친구들이 건대에 있는 플레이독스를 하도 칭찬을 해서 이번에 저도 가봤어요!!+ㅁ+
거기에 있는 강아지들이 애교가 엄청 많다며 자랑을 하길래.......친구를 이끌고 건대로 고고씽 했습니다!ㅎㅎ
7호선 어린이 대공원역에서 가까워요~ 큰길가에 있기때문에 찾기 쉽더라구요!!+ㅁ+
이렇게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ㅎㅎ 고양이도 있어요! 강아지들이 더 많지만요..ㅎㅎ
친구가 조금 늦는다고 해서 저 혼자 미리 들어갔죠! 자리는 큰개와 작은개로 구분되어 있는데..
전 큰개가 있는 자리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아무래도 애견카페라 그런지 가격이 쪼꼼 있어요^^;; 여기는 제가 사는거라..
전 캬라멜마키아또, 친구는 아이스초코를 미리 주문하고 강아지 간식도 샀지용!ㅎㅎㅎ
여기선 강아지 간식 갖고 있는 손님이 왕이라며... 그 이유는??
애들이 귀신같이 알아요!ㅋㅋㅋㅋㅋㅋ 간식이 있는지 없는지.....
부스럭 소리만 나면 득달같이 달려듭니다!ㅎㅎㅎㅎ
강아지간식에 집중하고 있는 저 모습 보이나요??ㅎㅎ 너무 귀여워서 안줄수가 없더라구요!ㅋ
쌍둥이 같은 녀석들이에요! 둘이 잘 붙어 다니더라구요~ㅎㅎㅎㅎ 먹는 것에 환장을 하는 아이들입니다!ㅋ
이름이 뭔지 아세요?ㅋㅋ 장미란...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죠?ㅋ 아픈가봐요~~목에 둘렀더라구요~ㅎㅎ
미란이한테는 간식주는게 조금 망설였는데..손까지 먹을까봐...ㅋㅋ 근데 은근 매력있는 아이였어요.ㅋ
이아이가 제가 제일 좋아했던 도날드 입니다!ㅎㅎㅎ 올때부터 제 옆에 찰싹 붙어서 안떠나더라구요~
원래 젤 많이 반기는 애한테 정이 가잖아요~그래서 그런지 다른아이들 보다 도날드에 정이 더 많이 갔어요~ㅎㅎ
간식도 많이 주고...ㅋㅋ
5시반쯤?? 그정도 됐는데 애들이 미친듯이 흥분을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저녁시간!ㅎㅎㅎㅎ
이렇게 구분을 줘서 서로 안뺏어 먹거 밥을 주는모습이 신기했어요!ㅎㅎ
식탐 많은 애들을 가둔듯..ㅎㅎ 저 쌍둥이 아이들이 장난아니더라구요~ㅋ
다 먹고 나면?? 또 다시 다가와서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기..ㅋㅋㅋㅋ
간식달라고....남은건 또 어찌 알고..ㅎㅎ 귀엽고 신기한 애들이에요~ㅎㅎㅎ
오른쪽에 있는 아이는 예삐랍니다! 생김새와 다르게 엄청 착하더라구요~ㅎ 그래서 예삐라고 지었다고...ㅋ
이렇게 애교를 부르니...누가 간식을 안주고 플까요?ㅎㅎ 교육받나?ㅋㅋ
전 애견카페를 처음 가는데..여기가 유난히 애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다른곳을 시크한데..
여기는 애들이 사람한테 앵겨요..ㅋㅋㅋㅋㅋ
이 아이는 처음부터 갇혀 있더라구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마치 테리우스처럼 슬픈 눈으로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다는...괜히 눈길이 가는 그런아이에요..ㅋㅋㅋ 손님이 맡긴 개인가...ㅋ
간식도 많이 못먹을 것 같은데..ㅎ 다가오는 애들을 위주로 주니까~ㅎㅎㅎ
이 친구가 서열1위래요. 아까 말한 예삐란 개가 서열2위!
그래서 서로 활동 시간을 다르게 준데요. 싸운다고...지금은 예삐가 활동할 시간이니 이 아이는 안에 있고..ㅎㅎ
저녁을 먹고 나니 애들이 다 피곤해하는것 같더라구요
잠자는 시간...그래서 예삐가 들어가고 서열1위가 나왔어요..ㅎㅎ 하지만 손님이 별로 없어서 간식을 많이 못먹었다는..ㅋ
쫌 불상하더라구요..ㅎㅎ
흑염소같이 생겨서 이름이 염소라는 아이에요.ㅋㅋㅋ 이렇게 테이블에 올라와서 벌렁덩 누워버린다는..ㅎㅎ
친구가 열심히 긁어주고 있네요~ㅋㅋㅋㅋ
졸리다고 그 큰 덩치로 제 무릎에 올라와서 자는 도날드입니다! 꽤 잤어요~나중에는 제가 다리가 아퍼서 내려놨다는..ㅋ
연약한(?) 제다리에 몸을 맞추더라구요~~동그랗게 말아서..ㅎㅎ
어릴때부터 여기서 자라서 그런지 사람한테 스킨십을 잘하고, 또 좋아해요~~
사람들이 자꾸 생각나서 오는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애교를 부리니...ㅋㅋ
친구랑 여기서 꽤 오랫동안 놀았더라구요~ㅎㅎㅎ 정말 재밌었어요^^ 담에 또 갈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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