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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세상이야기/미디어

로보캅 볼만한가요?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by 린미 201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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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볼만한가요?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발렌타인데이날 남자친구랑 로보캅을 보고 왔어요!+ㅁ+

전철에서 남친이 로보캅 알지? 새로 나왔더라! 알어?? 라고 물어보길래...

전 자신있게, "알어! I'll be back!!!" 라고 외쳤는데....아.....아윌비백........터미네이터구나....

하하하하하하하 남자친구 전철에서 빵터졌네요!ㅋㅋㅋ

그런 에피소드를 갖고 로보캅을 보러 갔었지요^^

 

 

 

 

로보캅 줄거리를 잠깐 말씀드리자면,

"좋은 아빠이자 실력 있는 경찰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알렉스 머치'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온몸에 치명적 부상을 입는다. 로봇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가진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사는 아내 '클라라'에게

'머피'의 몸에 최첨단 하이테크 수트를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그녀는 목슴울 잃을 위기에 놓인 남편을 살리기위해

그 요청을 받아들인다. 모드가 기다려온 완벽한 히어로 '로보캅'으로 재탄생한 머피는 '옴니코프'사의 체계적

훈련을 받으며 더 강력해지고, '클라라'는 기례처럼 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한다.

한치의 오차없는 수트의 통제를 받으며 명령을 따라야 하는 로보캅.

하지만 그는 점차 스스로 수트를 지배하기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태어나게 한 수트와

도시 이면에 거대한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읭??!!!!!

무슨 줄거리가 모든 내용을 다 썼지...이 줄거리 대.다.나.다

거대한 음모는 초반부터 나오기 때문에 주인공 빼고 관객들은 이미 알고 있죠^^;;;;

이런 자세한 줄거리는 또 처음 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주인공 알렉스머피에요.

그의 정의감, 아버지의 정, 남편의 사랑이 있어서 기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결론은 의지가 강하다는 점!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이렇게 멋진 로보캅으로 태어납니다.

 

 

 

 

로보캅을 탄생시킨 사람들.

과학자, 마케팅담당자, 사장, 법률단...특히 과학자를 제외한 이 세사람은 거의 같이 다니죠!ㅋㅋ

욕심에 똘똘뭉친 사람들....인간의 목숨보다는 회사의 이익, 돈에 환장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과학자 역을 맡은 사람이 게리 올드만이였다니..이제 알았네요;;;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완전 다르게 나와서..

그도 돈의 노예가 되나..싶지만...결국은... 스포니여기까지..

 

 

 

 

로보캅이 탄생되었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인간의 감정이 지닌 기계가 아니라

말그대로 기계가 되버린 머피입니다...

 

 

 

 

아내는 죽을뻔한 남편이 살아돌아와서 너무 행복하지만...

거대한 음모로 인해 남편을 볼 수 없게 되자 해결하려고 노력하죠.

저라도 그랬을듯!

 

 

 

 

그리고..이분..아....

마지막에 강한! 아주 강한 인상을 남기고 막을 내리게 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기분이 나뻤는데..남친은 미국을 비꼬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에 외친....미국의 우월화주의를 아주 잘 보여주는 대사들을 속사포처럼 내뿜었거든요!

 

아이언맨하고 많이들 비교하시는데..

아이언맨을 좋아하는 팬으로...로보캅을 보면서 아이언맨이 전혀 연상되지 않았는데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로보캅은 날지도 못하고...뭐...

아이언맨은 영웅주의를 그렸다면 로보캅은 오히려 윌스미가 나온 아이로봇과 의미가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로봇이 과연 인간의 삶에 들어와도 될것인가? 라는 의문...

 

암튼! 로봇을 좋아하고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전 아주 재미있게 보았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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