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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life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5가지 이유

by 린미 201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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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일나갈 생각하면.........으악!!!! 소리지르고 싶네요..ㅠㅠ

회사에 출근했는데 주말동안 생긴 나의 업무, 늘어난 서류들.. 처리해야 할 일들...

정말.....월요일이 싫어지네요..ㅠㅠㅠㅠㅠ

이 생각만 간절합니다!!ㅋㅋㅋㅋ



 

"일하기 싫다!!!!!!"  소리질러외치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일을 왜 그만둬야하는지 수만가지 이유들이 나열되고 있어요.

내가 꾸던 꿈은 이게 아니였는데... 내가 왜 이일을 해야하지? 난 다른걸 더 잘할 수 있어... 내 참 더러워서 그만둔다!..

결국 일하기 싫다로 결론이 나네요..

 


그럼 회사를 박차고 나오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볼까요??





1. 돈이 그냥 나오지 않는다! 


옛어른들의 말씀 "땅을 파봐라 십원이 나오나!"  네..맞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인.

누가 나에게 Money를 줄까요??  Mom?? 제가 드리기에도 부족합니다.

 



 

2. 매달 청구되는 카드비용!


전.. 배고파서 음식을 사먹었구요, 갖고 싶은 거 일시불도 아니고 무이자 3개월 할부로 결제했구요, 열받아서 몇번 술마셨고, 그때그때 조금씩 카드를 썼는데 왜 한달에 100만원씩 카드값이 나올까요??

 




3. 백수의 두려움!


지금 바로 일을 그만두면 백수이름을 가지는 건 시간문제!

가족의 눈초리, 주위사람들의 타박..어떻게 견딜까요?? 차라리 싫은 일하면서 회사원, 매니져 등등 "나는 지금 사회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존재입니다"를 나타내는 게 정신적으로 편한다는 생각에 현실에 안주해 버리죠.

 



 

4. 대출원금과 이자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는 창대하리라!

필요해서, 혹은 급해서 잠시~아주~~잠시 빌리려 했던 작은 Money는 큰 Money되고 '이자'라는 친구와 함께 나에게 매달 찾아오고 있습니다.

 



 

5. 나만 바로보고 있는 자식들


한 가정의 가장이신 우리 아버지, 어머니, 큰오빠, 큰언니...

나만 바라보고 있는 저 많은 눈들을 돌리기엔 나의 용기가 한없이 작은 현실.

"저 그만두겠습니다." 라고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책임감으로 꿀꺽 삼켜야하네요.

 

사회생활을 하면,





칼로 돈좀 썰어보고...ㅋㅋㅋ




돈뭉치를 잔뜩 손에 쥘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건만....

나에게 남은 건





 

이슬이뿐....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되어 일하기 싫다"를  외치며 쳇바퀴처럼 매주 월요일을 맞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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