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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유럽(14')/스위스

스위스 융프라우 두번째 이야기! 설경에 반하다♥

by 린미 201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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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융프라우 두번째 이야기! 설경에 반하다♥

 

융프라우에 올라가는 경치도 끝내주게 멋있는데...융프라우에서 바라보는 설경은..

정말 말이 필요없어요!!!!

 

 

 

 

일단 배고프니 라면부터!!!ㅋㅋㅋㅋㅋㅋ 융프라우 열차에 내리면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데..

그 건물에는 레스토랑이나 얼음궁전(이름이 생각안나네요^^:)등의 볼거리..그리고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일단 스낵바에 가서 신라면을 교환했습니다! 티켓을 주면 신라면에 뜨거운물을 부어서 줘요.

아....융프라우에서 먹는 신라면이란..... 제가 원래 안성탕면을 더 좋아하는데..이날부터 신라면을 좋아하기로 했다는..ㅋ

왜이리 맛있던지..ㅠ-ㅠ 사람들이 많아서 서서 먹을뻔 했지만, 매의 눈으로 빈자리 포착!

바로 앉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신라면 짱짱맨!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라면을 먹은 후 본격적으로 밖으로 나가야죠??

 

 

 

 

와...이것이 융프라우에서 보는 설경입니다:)

비록 뒤에는 구름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이 장면을 보는것만 해도 행운이였어요^^

 

 

 

 

저마다 사진찍고 난리!ㅎㅎㅎ

 

 

 

 

왼쪽이 열차와 연결되어 있는 그 건물이에요. 여기에 어떻게 건물을 지었는지..참 신기합니다!

 

 

 

 

다들 이렇게 사진찍기! 왼쪽을 보시면....이런 안개와 구름이 점점 몰려오고 있다는걸 알수 있어요~ㅎㅎ

 

 

 

 

우리가 가는날 날이 좋아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ㅠ-ㅠ

럭키걸들~~~~~~~~~

 

 

 

 

그리고 스위스 국기와 사진찍기! 줄서서 사진찍었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한국인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서로 찍어주고 난리!ㅎㅎㅎㅎ

혼자 여행온 여자분을 만났는데, 짐을 캐리어째 도둑맞았다고..ㅠ-ㅠ

그래서 아무것도 없다며...근데 어찌나 사람이 밝던지, 제가 그 상황이였다면..저렇게 못웃었을꺼에요~

그나마 휴대폰이라서 이렇게 웃고있지..ㄷㄷ(런던에서 휴대폰 도난당한 1인..ㅋㅋㅋ)

 

 

 

 

여기 전망대에서 꽤 오랫동안 구경하고 놀았어요.

위험한 곳은 줄이 쳐져 있어서 안에서만 있어야 하는데...뭐..어딜가나 말 안듣는 사람들 꼭 있습니다.ㅋㅋㅋ

 

 

 

 

BEST 사진!!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사진속에서도 보이죠?ㅋㅋㅋㅋ

정말 좋았어요!! 정말!!

 

 

 

 

그리고 얼음궁전도 구경했지요:)

 

 

 

 

이렇게 얼음조각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닥 감흥은 없었어요^^;;

 

 

 

 

잘 만들었다.....뭐 이런 느낌?ㅋㅋ

 

 

 

 

그래도 얘는 반갑네요! 아이스에이지에서 도토리에 집착하는 다람쥐 ㅋㅋㅋ

 

 

 

 

융프라우를 다 보고 내려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내려갔지요:)

거기에는 이렇게 한국어가! 유럽에 가면 한국어 보기가 어려워요ㅠ-ㅠ

그래도 스위스에 한국인이 많이 놀러오나봐요~ㅎㅎ 너무 반갑더라구요!ㅋㅋㅋ

일본,중국보다 위에 있어!!!!!!!!!!!! 이러면서 뿌듯해하고!ㅋㅋㅋㅋㅋ

 

 

 

 

내려가는 기차는 정말 치열하답니다! 서서가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나이스!! 앉았지요!하하하하

안에서는 이렇게 스위스 초콜렛을 나눠줘요~맛있었어요^^

 

 

 

 

중간에 내려서 갈아타야 하는데..여기서 하이킹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괜히 태극기 봐서 기분 좋았던 우리!ㅎㅎㅎ

외국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그말....절실히 느끼고 왔습니다!ㅋㅋ

 

 

 

 

위에는 하얀눈이지만, 아래는 푸른 초록!!!

참 신기해요~~ 이런 광경을 보면서 걸어내려오니..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친구랑 둘이서 룰루랄라~~~노래부르면서 마치 하이디가 된 마냥~~

하이킹을 했답니다^^

 

 

 

 

비가 내렸지만 챙겨온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면서 내려가니...또 그나름대로 재미가 있더라구요~

비가 오락가락해서 우비를 입었다~벗었다~

 

 

 

 

 

중간에 이렇게 이정표가 있는데..우리가 가야하는 역까지는 너무 멀더라구요^^;;

내려가다 나오는 역에서 열차를 타자! 라고 말을 한후 계속 내려갔습니다~ㅎ

 

 

 

 

길이 잘 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게 내려올 수 있어요^^

결국 지친 저희는 중간에 열차를 타고 내려왔지요!ㅎㅎ

 

 

 

 

여기서 이제 인터라켄으로 가는 열차로 갈아탔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하면서..이런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어요^^

 

 

 

 

저기 폭포가 보이는 마을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프라하에서 만난 친구가 저기는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거든요!

 

 

 

 

근데 저희는 시간이 안맞아서 이렇게 멀리서 사진찍는걸로 대신.....

아..근데 여기 동네가 맞나?ㅋㅋㅋ아무튼!!!ㅋㅋㅋ

 

이렇게 스위스 둘째날 융프라우에 잘 다녀왔습니다:)

왜 사람들이 융프라우 융프라우 하는지 몸으로 느끼고 왔어요!ㅋㅋㅋ

스위스에 가시면..꼬옥!! 반드시 융프라우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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