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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프라하 16'

엄마와 체스키크롬로프 투어하기:)

by 린미 201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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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체스키크롬로프 투어하기:) 

 

 

엄마와 체스키크롬로프 투어를 갔다왔어요:)

친구랑 여기 갔을때는 버스타고 직접 갔는데, 엄마께서 힘드실까봐 프리투어에 체스키크롬로프 투어를 신청했드랬죠.

비용이 저렴하지 않아서 고민했었지만, 결과적으로 잘 갔다온것 같아요!

 

 

 

 

겨울이라 그런지 투어인원이 총4명이라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신혼부부도 같이 갔거든요:) 차를 타고 이동하니 어찌나 편하던지,

 

 

 

 

엄마는 멀미때문에 조금 고생하셨지만, 편하게 갔다와서 다행이였어요.

 

 

 

 

쨔잔! 체스키크롬로프에 도착!

저희가 그냥 줄여서 체스키라고 부르잖아요. 그건 틀린 표현이라고 하더라구요. 지방 앞에 붙이는 단어가 체스키라며,

정확히 체스키크롬로프라고 불러줘야 한답니다.

 

 

 

 

주차장에서는 이쪽 문으로 들어가요.

저희가 간날 눈이 많이 와서 더 운치있는 크롬로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전 5월에도 왔던 적이 있어서 눈오는 풍경이 좋았는데 엄마는 아쉬웠나봐요 ㅎㅎ

 

 

 

 

드디어 입장!

빨간 지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지금부터 체스키크롬로프의 사진들입니다. 간간히 설명을 넣을께요 ㅎㅎ

 

 

 

 

 

친구랑 둘이 갔을때는 아무 설명없이 본거라, 감흥이 덜했어요.

역시 역사와 함께 들어야 더 재미있습니다.

이곳에는 백개가 넘는 방이 있는데 방마다 특징이 다르데요.

그 이유는 이 지역을 관리(?)하는 귀족이 달라질때마다 증축을 해서 그렇답니다. 

못들어가봐서 아쉬웠어요.

 

 

 

 

 

엄마와 다리앞에서 한컷 찍구요,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먼저 먹었어요. 비수기라도 사람들이 몰릴 수 있기에 미리 먹자고 해서 가이드가 소개해준 집으로 들어갔지요. 진짜!!! 맛있게 먹었으니 꼭 드셔보세요:) 맛집으로 강추합니다!

 

▽ 체스키크롬로프 점심 추천 

2016/02/19 - [린미's 여행/프라하 16'] - 체스키 맛집, 체스키크롬로프 버드와이저 흑맥주 더럽♡

 

 

 

 

 

건물을 보시면 외벽ㄱ에 이렇게 그림이 그려져 있는걸 찾을 수 있어요.

이것이 그당시의 번지수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어떤 그림이 그려진 빨간 지붕에 창문하나인 집이 우리집이야. 이렇게 설명을..ㅎㅎ

 

 

 

 

 

 

 

이 건물은 무슨건물일까요? 힌트는 건물의 그림!ㅋㅋ

바로 소방소입니다 ㅋㅋㅋ

 

 

 

 

 

이곳이 사진이 잘 나오는곳이에요.

엉덩이를 살짝 걸친다음 사진을 찍어보세요. 뒤의 성과 빨간지붕이 배경이 되어 진짜 이쁘답니다:)

 

 

 

 

 

 

 

 

일반모드와 색감모드에요.

실제로 이 중간의 모습을 눈으로 본다고 보시면 되요.

 

 

 

 

 

 

 

이 길이 왜 특별하냐면, 이렇게 기증한 사람들의 이름이..ㅋㅋ

길을 만들기 위해 돈을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을 넣었다고 해요.

오래되지 않아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일본인이 있다고...ㅎㅎ

 

 

 

 

 

이제 전망대로 올라가봅니다.

2년전에 왔을대 전망대를 못올라가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올라갔어요.

 

 

 

 

예전의 체스키크롬로프의 모습을 만든 모형을 볼 수 있구요,

 

 

 

 

전망대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비수기라 가이드가 선물해주셨어요. 하하하하

 

 

 

 

50쿠론입니다.

 

 

 

 

이렇게 바코드를 인식해서 들어가면 끝!

 

 

 

 

계단을 마구 올라갑니다.

열심히 올라가는 엄마의 모습.

 

 

 

 

올라가는 길에 이런 모습도 있구요,

대충 사진찍고 계단을 더 올라갔어요.

 

 

 

 

쨔잔! 전망대에서 본 체스키크롬로프의 전경입니다.

눈이 왔다 그쳤다해서 빨간지붕들이 많이 보였어요. 아름답죠?

 

 

 

 

 

색감을 진하게 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눈이 와서 그런지 날씨가 추워서 언넝 구경하고 내려왔어요.

 

 

 

 

가이드는 카페에서 저희를 기다렸는데,

엄마와 제가 오니 커피까지 사주셨어요ㅠ-ㅠ 감솨감솨

 

 

 

 

추운날씨에 마시는 카페라떼가 맛있습니다.

 

 

 

 

커피를 진하게 마신 후 영주의 성을 구경하러 들어갔지요.

이건물이 매우 비싸다고 해요. 왜냐?! 외벽때문에!

 

 

 

 

영주의 다리에서 보는 체스키크롬로프의 전경도 정말 멋있어요:)

전망대가 부담스럽다면 여기서 보는것도 추천합니다.

 

 

 

 

겨울에는 영주의 정원까지 보지는 못해요.

볼게 없으니까 ㅋㅋ닫혀있어요. 정원도 볼만한데 정원까지 보시고 싶으시면 봄이후에 가셔야 할듯요:)

 

 

 

 

겨울이다 보니 날씨도 춥고, 그래서 한바퀴 돈다음에 끝.

엄마도 힘드시다고 해서 바로 가이드가 기다리는 곳으로 갔어요.

주차장 옆에 있는 바에서 따뜻한 음료를 한잔 마시고 프라하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님이랑 갈때는 투어도 괜찮은것 같아요. 차로 직접 왔다갔다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자유시간도 꽤 많이 주기에 일행끼리 돌아다니는 시간도 많아요.

버스로 직접 왔다갔다하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터미널가서 꽤 오래 가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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