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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맛있는이야기

청담 한정식 추천) 칠량에서 건강하게 밥먹기!

by 린미 201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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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한정식을 좋아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여 알아보던 중!!

티몬에 한정식 세트가 저렴하게 올라왔길래 낼름 구매해서 바로 갔다왔어요;)

이름하여 칠량! 맛나게 먹고 와서 추천해요! 건강한 밥상으로 강추!ㅎㅎㅎ

 

 

 

장소는 청담역에서 10분정도 걸어가야 해요!

영동대교 삼거리에서 가깝다는! 리베라 호텔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정식인 만큼 분위기도 전통적이에요. 항아리 오랫만에 보네요. 저희집도 있었는데 말이죠!ㅎㅎ

 

 

 

 

점심때 가니 근처 회사원들이 점심메뉴로 많이 드시더라구요.

다 빠지고 나서 사진 한방 찍었어요! 점심 메뉴도 따로 있는것 같고 반찬도 뷔페식으로 간단하게 더 먹을 수 있으니 많이들 오시는 듯 해요.

 

 

 

 

저희는 한정식 코스중 삼량으로 구매했습니다! 정상가는 38,500원이데 둘이 해서 45,400원에 구입완료!

고급스럽게 셋팅되어 있었어요;)

 

 

 

 

먼저 팥죽이 나오더라구요. 음...뭐랄까,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에요.

제가 팥죽을 안먹는데, 이건 먹을 수 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했던 냉채! 오징어인가, 안에 해물이 들어있는데..소스랑 먹으니 왜이렇게 맛있는지!

요건 정말 맛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잡채가 나오구요. 일반적인 잡채맛이에요..ㅎㅎㅎ

 

 

 

 

초무침까지! 남자친구가 회를 안먹어서 제가 거의 먹었네요^^ 맛있는데!

 

 

 

 

샐러드구요, 아삭아삭하니 싱싱했어요. 

 

 

 

 

삼색전이에요.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잘먹었다는, 뭐랄까 조미료가 없이 건강한 맛이라고 할까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칠량의 특징인것 같더라구요. 같은 한정식이라도 조미료 맛이나 MSG맛이 나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근데도 맛있어요~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맛있게 먹었던 대하찜!

대하찜이 이렇게 나오니 신기했어요. 요건 더 먹고 싶었다는!ㅎㅎㅎ

 

 

 

 

보쌈! 무말랭이(?) 맛있었어요! 고기랑 같이 먹으니 으음~굿!!

 

 

 

 

버섯탕수에요! 둘이 워낙 버섯을 좋아해서 기대하고 먹었는데...

고기가 아니니까 아직 어색하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다는, 소스 역시 강하지 않은 맛!

 

 

 

 

떡갈비인데 전 이미 배가 불러오고 있는 상태라!

원래 남자친구가 떡갈비 먹고 싶다고 해서 온건데, 정작 많이 못먹었어요~~~

배가 불러서..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올려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전 반만 먹었다는~~

 

이렇게 코스요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진지가 나왔어요.

이미 배는 부른데..밥이 나오다니..ㅋㅋㅋㅋㅋ

 

 

 

  

 

  

 

 

 

반찬이 많아서~ㅎㅎ 맨위에 있는 버섯들어간 반찬은 한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남자친구 양이 많이 늘었군요!ㅎㅎ이미 배가 찼을텐데 밥까지 아주 싹싹 먹더라구요~ㅋㅋ

 

 

 

 

반찬과 국이 같이 나옵니다! 국은 해물된장국인듯!

 

 

 

 

게와 새우가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해요.

이맛 역시 자극적이지 않고 매우 부드러워요!

 

 

 

 

마지막으로 떡과 과일 후식입니다;)

배불러서 못먹을 것 같았는데..떡이 맛있어서 다 먹었다는...하하하하하

 

 

 

 

식후 소화를 돕기 위해 매실차까지 마셔주고 나왔어요;)

 

 

 

 

총평은 건강하게 점심을 먹고 온 기분이에요!

어느하나 강한 맛이 없고 다들 부드러운 맛이구요, 그렇다고 맛없는게 아니라 맛있기까지...

상견례 장소로 매우 좋을 듯 해요!

어른들 입맛에 맞을 것 같거든요;) 나중에 남자친구랑 상견례할때 이곳을 후보로 올려놓았습니다!ㅎㅎ

 

칠량에서 건강한게 밥먹고 왔네요^^

 

 신영빌딩 지하2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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