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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제주도

제주도 공항 결항, 비행기 결항시 대처법!!ㅠㅠ

by 린미 201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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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 결항, 비행기 결항시 대처법!!ㅠㅠ

 

 

 

지금 제주 항공이에요~어제 갑작스런 강풍으로 인하여 김포행 결항..ㅠㅠ

저녁6시까지는 갔던것 같은데..저희는 밤9시20분 비행기라 쿨하게(?) 결항......

그래서 일단 다시 숙소로 돌아가고,

아침에 일어나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넣기 위해 공항으로 왔어요~

 

 

 

 

역시나 사람이 많네요~ㅋㅋ

그래도 어제보다는 덜한듯;;;; 멘붕인 분들이 많이 보이고~

항공사 직원에게 따지는 사람도 있고..ㅋㅋ(그 심정 이해하지만;; 직원탓이 아닌데 말이죠^^;;;)

 

암튼,

전 결항 경험이 두번째인지라~유연하게 대처!!!

 

이제 제주도 비행기 결항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돠!

 

1. 결항시 결항 문자가 올꺼에요. 결항되었다는 그 문자....ㄷㄷ

그럼 바로 공항으로 가셔서 해당 항공사 부스로 찾아갔습니다.

티켓팅 하는 곳이 아니라 그 반대쪽에 항공사별 부스가 있으니 거기로 고고씽

저희는 티웨이라 티웨이 쪽으로 갔죠!

 

 

2. 만약 당일 결항이고 비행기가 저녁이나 밤이라도 뜰경우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넣고 대기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제주도에서 1박을 하시고,

다음날 일찍 다시 공항 가셔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넣으셔야 해요.

 

 

3. 대기자 명단은 특성상 비행기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 순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행기 출발 시간 30분전에 대기자 이름을 외칩니다.

예를 들어 4시 35분 비행기라면 15분쯤 항공사 부스로 가면

대기자 명단을 들고 직원이 외칩니다.

'린미님~~~~~~~~~~~~~~~~~~~~~~~~~~~"(물론 이름을 부르겠죵?ㅎㅎ)

그 자리에 없으면 다른 사람을 넘어가니 이름을 호명하는 순간!

네!!!!! 하고 냅다 가셔요~~

 

 

 

그런후 티켓팅을 하고 바로 비행기 타러 가셔야 해요.

면세점?? 이런거 볼 시간 없다는...30분 전이라 바로 뛰어가셔요ㅠㅠㅠㅠㅠ

예전에 미친듯이 뛰어갔죠~ㅋㅋㅋ

 

 

 

 

그리고 지금 전 공항에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4시 15분에 오라고 하더라구요~(현재 3시15분)

노트북 갖고 온게 천만다행~~할일이 태산인데 말이죠.ㅋㅋㅋㅋㅋ

 

경험상 대기자가 많기 때문에 우리 앞에서 많은 이가 있다고 판단

저희는 11시쯤 와서 대기자 이름 넣고,

근처에서 밥먹고, 커피마시고...지금 왔어요^^;;;;

언제 비행기를 탈지 모르지만..오늘 내로 갈수 있겠죠ㅠㅠㅠㅠ

 

친구가 오늘 출근 못했다는..ㅋㅋ하하하하하하하

그럼 하루 빨리 김포로 갈 수 있는 그 시간을 기다리며~~

린미의 제주도 결항시 있었던 일은 여기서 끝!!!!!!

 

당황하지 않고, 쿨하게 자리 잡고 기다리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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