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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유럽(14')/이탈리아

바티칸시국 여행, 가이드와 함께한 역사투어^^

by 린미 201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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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국 여행, 가이드와 함께한 역사투어^^

 

오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광화문 시복미사가 있어요.

TV를 통해 그 모습을 보니 유럽여행때 바티칸시국 방문했을때가 생각나, 먼저 포스팅합니다!ㅎㅎ

바티간시국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나라고, 단독으로 방문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가이드와 투어를 하면 역사도 배우고 더 의미있게 다녀올수 있어. 일일투어를 미리 신청했답니다.

 

저희는 달구지 바티칸 투어로 신청했어요^^ 대만족!!+ㅁ+)/

 

 

 

 

아침 일찍부터 바티칸 시국 근처 역에 모였어요. 거기서 투어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줄을 서기 위하여 바티칸시국으로 걸어갑니다. 저희는 꽤 일찍 갔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1시간반정도 줄서서 기다렸어요ㅠㅠ

 

그런데 우리는 운이 좋은거라며..ㅋㅋ왜냐 그늘에 있었거든요.

이떄 로마 날씨 죽여줍니다...정말 더워죽는줄!!

 

아!!! 바티칸은 짧은 바지 입으면 안되요!

그래서 긴바지를 입고 가느라 더 더웠답니다..ㅠㅠ

 

드디어 길고 긴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가고 입구에 들어가기던 보이는 저 바티칸 글씨!

저희는 저기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왼쪽에 다른 입구가 있어요.

 

 

 

 

이것이 바티칸시국 입장권입니다.

입장권 비용은 당연 유료라는 점, 13유로 정도였던것 같아요.

학생들은 50% 입니다...저희는 학생이 아니고..나이도 아니고...그래서 13유로...ㅋㅋㅋ

 

유럽여행때 제돈 주고 여행하니.....아깝다는..ㅠㅠ 학생..학생!!ㅋㅋ

 

 

 

 

들어갈때 이렇게 가방검사를 해요.  

 

 

 

 

투어를 하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여기서 이어폰을 지급받고 출발!!

 

 

 

 

저희를 가이드해주셨던 달구지투어의 가이드님!

정말 열정적이셨어요. 역사도 방대하게 알고 계셔서 한참 설명을 들었드랬죠!

 

★ 이제부터 바티칸시국의 내부 모습이에요. 사진이 많다는점! 쭉쭉 내려보세요^^

중간중간에 생각나는 것은 사진 밑에 적을께요~ㅎㅎ

 

 

 

 

 

 

 

 

 

 

 

 

 

 

 

 

 

저희 가이드분 얼굴...ㅋㅋㅋㅋㅋㅋ

꼭 이분한테 받으세용;) 열정 열정!! 성함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것이 성베드로 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입니다.

예전에는 유리벽이 없었다고 하는데, 생긴이유는...

 

어떤 또라이가....여기를 향해 망치를 던졌다고 합니다..ㅡㅡ;

그래서 코가 부러졌다고 하는데, 지금은 복원되었다고 해요. 자세히 보면 좀 티가 난다는데...

이 앞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겨우 찍었어요~ㅎ

 

그 또라이..ㅡㅡ;;; 아오~

 

 

 

 

 

 

 

 

 

 

 

  

  

 

 

 

 

성베드로 성당의 청동사이에요.

발을 만지거나 입맞춤을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그래서 줄을 서서 만지죠~ㅎ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발가락 뭉뚝해졌어요^^;

저도 물론 소원을 빌었습니다!

 

 

 

 

밖에서 본 성베드로 성당의 모습이에요.

수요일마다 여기서 교황님의 일반인 미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관광객들로 사람들이 바글바글~저희는 그때가 아니라서 몰랐다는^^;

 

투어인지라 성당을 더 보고 싶어서 저희는 마지막 역사를 듣지 않고, 투어무리에서 빠졌어요.

나중에 다시 못들어오는줄 알고...근데 들어올수 있었네요;;; 가이드님께 죄송~

 

투어를 마치고 한시간 정도 더 성당을 둘러봤어요.

그만큼 감명깊게 본 곳이죠. 여기서 이모께 선물하기 위해 목걸이도 샀구요~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셨어요^^)

 

 

 

 

친구 카메라로 찍은 베드로성당 옆 모습인데, 약간 엇나갔네요^^

 

 

 

 

그렇게 우리는 바티칸시국 투어를 끝마쳤어요.

나와서 걸어가는 길에 저멀리 성베드로 대성당이 보입니다.

 

이번 유럽여행때 최고라서 뽑을 수 있는 이탈리아 로마.

그 안의 바티칸시국! 투어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비로 그때 들었던 역사가 거의 생각안나지만,

역사를 들으면서 투어를 하면 사물을 다른관점으로 볼 수 있어요.

만약 듣지 않았다면 그냥 휙휙 지나쳤겠죠!

 

바티칸시국 여행을 하신다면 투어를 꼭 신청하세요^^

저희는 달구지에서 신청했습니다;)

 

 

"아!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개 생각났는데....

 

 

 

사진에 보이시면 동상에 나뭇잎이 씌여져있는것을 볼 수 있어요.

원래는 없었는데..몇대 교황인지 생각이 안나지만...암튼 한분이 너무 외설적이라며 큰 것(?)은 다 잘라버리고,

작은 것(?)은 이렇게 나뭇잎으로 막았다는...세기의 거세사건이라고 하네요^^;;;;

하하하하;;;;;; 예나 지금이나 그 당시에 이념차이로 생긴 사건들이 있네요~

 

글 마무리는 거세사건으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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