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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유럽(14')/크로아티아

두브로니크 올드타운의 야경

by 린미 201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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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니크 올드타운의 야경

 

원래 섬에 놀러간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비도 오고..꿀꿀한 이마음 주체할 길이 없어서 야경으로..하하하

핑계도 참...ㅋㅋ 낮에는 로크룸섬에 갔다가 숙소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밤이 되서야 길거리로 나왔어요. 여기는 참 해가 길~~어서 이때도 10세 넘어서 내려간 기억이..ㅋ

 

 

 

 

밤에 움직이면 위험하다는 유럽. 하지만 여기는 전~~혀 위험하지 않아요. 올드타운 내이기도 하지만 야경보러 사람들이 엄청나게 진짜 많답니다!ㅋㅋㅋ

 

 

 

 

교회 앞 계단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앉아있구요,

 

 

 

 

낮에 봤던 느낌이랑 사뭇다른 교회. 안에 잠깐 들어가려다 말았는데 솔직히 밤이 더 이쁜것 같아요.

 

 

 

 

낮이랑 사뭇다른 풍경의 올드타운의 야경입니다.

 

 

 

 

항구쪽에도 가보니 이런 장관이... 왼쪽에는 다 집인데 밤에는 이렇게 이쁜 불빛으로 변신하네요^^

 

 

 

 

 

 

너무나 멋졌던 두브로니크 올드타운의 항구야경. 친구와 저는 너무 이쁘다며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눌러댔어요. 우리 밤에 잘나왔다 하면서 서로를 도닥이는중에!!!

 

 

 

 

멀리서 배가 다가오는거죠!+ㅁ+ 읭? 이시간에?ㅋㅋ 마치 해적선처럼! 루피의 고잉메리호가 떠오르는 그런 배가!

 

 

 

 

안에는 관광객들이 타고 있었어요. 열심히 손을 흔들어줬죠!ㅋㅋㅋㅋ아, 나도 타고싶다!!!

 

 

 

 

뭔가 분위기 있는 사진같지 않나요?하하하하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마치 조용한 도시처럼 나왔어요. 옆에서는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그렇게 배를 구경하고 다시 메인거리로.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긴 했는데....왜인지 모르나 길 한가운데 서서 사진찍는게 왜이리 쑥스러운지. 친구와 저는 빛의 속도로 사진을 찍으며 걸어갔어요.ㅋㅋ

 

 

 

 

그래서 초점도 뒤로 잡히고 ㅋㅋㅋㅋㅋ 얼굴이 흐릿한게 아주 잘나왔네요~ㅎㅎㅎ

 

 

 

 

이렇게 올드타운 거리에서 음악을 들으며 야경을 감상하지 멍때리고 있어도 좋더라구요.

그새 친구는 음악을 감상아닌 평가를 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지금 분위기랑 안어울린다며 어제 울렸던 그 음악이 좋다며~ㅋㅋㅋ이래나 저래나 뭔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느낌이 좋았어요.

그동안 여행하면서 너무 빨리빨리 이동하고 보고 그랬는데..이렇게 멍때리고 앉아있어도 좋구나..라는 것을 느낀 시간이라고 할까나요~

두브로니크에 여행을 가시면 야경은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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