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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유럽(14')/크로아티아

두브로니크 숙소 추천, 올드타운 시티센터 아파트먼트

by 린미 201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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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니크 숙소 추천, 올드타운 시티센터 아파트먼트

 

생각해보니 두브로니크에서 묵었던 숙소를 소개하지 않았네요^^;;

두브로니크에서는 올드타운 내 숙소에 묵으면 편하고 좋다고 하여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했어요.

아, 이제보니 두브로니크에서 3박4일 묵었네요..ㅋㅋ 점점 기억력이 없어지는 저^^;;

 

 

 

 

두브로니크 공항에서 내려 올드타운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타고 올드타운에 도착!

성문 쪽에 세워주는데, 순간 캐리어를 끌고 올드타운 내로 들어가는 사람이 우리밖에 없어서 당황했어요~ㅋ

오른쪽에 있는 빨간 천막이 저희가 묵었던 아파트먼트에요:)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보시다시피...계단이 어마어마합니다.

만약 이쪽으로 숙소를 잡으신다면 팁!!!!

올드타운 정문으로 들어오면 첫번째 왼쪽 골목길이 있어요. 점점 갈수록 계단이 많아지니 거기서 들어와서 중간길로 쭉 따라오면 편하답니다. 지금은 이 글이 이해안될 수도 있으나...올드타운에 들어서는 순간 아실꺼에요..ㅋㅋㅋ

 

헤매는 저희를 보고 어떤 친절한 아주머니께서 손수 알려주셨어요. 레스토랑 주인이라...나중에 볼때마다 자기네집에서 먹으라는데, 거절하기 민망했다는..ㅠㅠ

 

 

 

1층이 사무실이고 2층부터 방인데,여기 계단도 만만치 않아요.

직원언니가 이쁘고, 매우 친절했지만...계단은 또 죽음..ㅋㅋ

 

 

 

 

다행히 2층인 저희 방!

 

 

 

 

빨간문이 인상깊었죠!

 

 

 

 

방은 복층이라서 매우 작아요^^;; 1층은 침실이구요 2층이 화장실과 욕실이랍니다.

침대는 푹신푹신하고 좋았어요!

 

 

 

 

왼쪾에는 옷장이 있꼬, 오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앞에는 이렇게 무드등도 있고,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무선포트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 의자는 나중에 저희 짐으로 가득 찼답니다!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수건과 응급상자가 있구요, 늦에 나가면 청소하시는 분이 못오셔서 수건을 따로 챙겨야 해요. 첫날은 달라고 해서 챙겼고 두번째날은 일찍 나가서 그런지 청소가 되어 있더라구요. 

 

 

 

 

변기와 샤워실이에요. 뜨거운 잘 나옵니다^^

 

 

 

 

여기는 세면대. 드라이기까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뒷쪽으로 가면 이렇게 냉장고도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가 날씨가 더워서 물을 자주 사먹었는데...알고보니 골목에 마트가...가격도 싸고.....그것을 발견하고 물을 대량 구매해서 냉장고에 쟁여(?) 놨어요ㅋ 나갈때는 작은 물통에 채워나갔구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안에서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셔야 되요. 신발을 신고 돌아다녔던 곳이라 맨발로 다니기에는 무리가^^;;;

 

 

 

 

짐을 가지고 왔다갔다 하기에는 많이 힘들었던 곳이였지만, 직원도 친절하고 침대도 편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던 올드타운 내에 있는 아파트먼트였어요.

저희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간 273,000원 정도에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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