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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대만 15'

비오는 진과스, 지우펀에서 진과스 가는법!

by 린미 201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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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진과스, 지우펀에서 진과스 가는법!  

 

대만여행 둘째날, 조식을 먹고 숙소에서 나왔어요:)

어제 못본 지우펀 먹자골목에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진과스로 고고씽!

비도오고 안개도 많았지만 계획을 수정하지 않았어요!+ㅁ+

 

지우펀에서 진과스는 매우 가까워요. 버스로 10분거리?

진과스가 종점이기에 편하게 가셔도 되요~ㅋㅋㅋ

 

지우펀으로 올때 내린 정류장에서 바로 버스를 타세요~

반대편말고 위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타셔야 합니다~

반대쪽은 시내로 나가는 방향이에요^^

지우펀 버스정류장에서 1062번, 788번 둘중에 하나를 타면 됩니당!

 

 

 

 

그렇게 도착한 비오는날의 진과스!

다행히도 비가 많이 안내려서 걸어다닐만 했어요.

과거에 금이 나왔던 탄광유적으로 20세기 전반까지 채굴을 했다고 해요~

지금은 금이 고갈되어서 이렇게 관광지로 급부상!ㅎㅎ

 

 

 

 

안개까지 끼어서 뭔가 신비로워보이는 진과스입니다.

비오는게 다행인지, 관광객이 많이 없더라구요^^;;

정신없는 중국인 관광객들만 조금 보였어요~ㅎㅎ

 

 

 

 

나무가 괜히 멋있어보여서 한장 찍고!ㅋㅋ

우산쓰고 있으랴 사진찍으랴, 비에 카메라 보호하느랴 정신이 없었네요^^;

 

 

 

 

안개가 심해서..이정도?ㅋㅋ

점점 사라지긴 했지만.....늦게 오면 귀신나올것 같은...ㅋ

 

 

 

 

여기가 그 유명한 광부도시락 집이에요!

인기가 많아서 줄서서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이날은 텅텅텅!

이럴때 먹어야 하는데...조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안먹었어요ㅠ-ㅠ

그냥 먹을껄 그랬나..ㅋㅋ

 

 

 

 

들어가면 여러곳이 있는데 일본가옥은 줄서야해서 들어가지 않았고,

태자관저에만 들어가봤어요.

 

 

 

 

다른분 글을 보니 실제로 태자가 여기에 오지 않았다고 하네요~ㅋㅋ

일제강점기 시대에 태자가 오기를 바라면서 지었다고 하는데...

제가 살고 싶네요!ㅋㅋㅋㅋ

앞에 이렇게 이쁘게 정원도 만들어놓고, 푸른 잎사귀가 많아서 괜히 기분이 좋은 그런곳?

역사를 알면 그닥 좋은곳은 아니지만..ㅋ

 

 

 

 

대만여행때 빼먹을 수 없는 스탬프 찍기!

한가득 찍고 왔는데...여행갔다와서 한번도 보지 않았다는..ㅎㅎ

뭐,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저기 보이는 곳이 진과스의 황금박물관이에요.

가장 유명하다보니 사람들이 다 저기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는..ㅎㅎ

 

 

 

 

황금박물관 옆에는 이렇게 체험하는곳도 있는데,

입장료가 있어서 저희는 안했어요^^;;;; 안전모를 쓰고 들어가더라구요.

 

 

 

 

이것이 황금박물관에 오는 이유!!바로 어마어마한 황금입니다.

사람들이 이쪽에만 많아서 줄서서 사진찍어야 하는데..

저희는 그냥 뒷쪽에서 후딱 사진찍고 나왔어요^^;;;;;

 

 

 

 

그렇게 쭉 돌아보고 내려오는길에 들린 우체국입니다!

여기 왜 왔냐구용??

 

 

 

 

바로 남자친구한테 엽서를 보내기 위해서!!!

하하하하하하하 여자친구 잘 뒀어!ㅎㅎㅎ

전 여행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남자친구한테 감사의 편지를?ㅎㅎ

 

 

 

 

 

너무 이쁜 지우펀 엽서에요! 황금박물관 옆에 기념품관이 있긴 한데 거기보다 여기 엽서가 훨씬 이뻐요!!

지우펀이 홀로그램이 되어 있어서 더 이쁘다는!ㅎㅎ

혹시라도 기념엽서를 사실분은 진과스 우체국에서 사세요^^ 가격은 50NT 2천원 정도?ㅎㅎ

 

정서스레 편지를 쓰고, 우표값이 지불해서 우체통에 넣었어용!

우표도 싸요! 한국에 보내는데 10NT 약 400원! 진짜 싸죠? 나름 국제우편인데~ㅎㅎㅎㅎ

 

지금은 남자친구가 받았다고 해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걸리는것 같아요!

진과스에 가시면 지우펀 엽서로 편지를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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