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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프라하 16'

프라하 한인민박 추천, 엄마와 함께한 와우프라하

by 린미 2016.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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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한인민박 추천, 엄마와 함께한 와우프라하민박

 

 

 

엄마와 프라하 여행을 6박8일 계획하면서 가장 신경썼던 부분이 숙소에요.

프라하는 개인적으로 한인민박을 강추합니다:) 워낙 잘 되어 있어서....2년전 여행도 잘 묵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에도 프라하 한인민박을 찾았어요:)

 

그중 발견한 와우프라하!!! 저희는 독립형 펜션에 묵었습니다!!

제가 이방을 선택한 이유는 창가에서 바로 프라하성이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 정말 못나온거에요. 실제로 보면 훨씬 좋았던 프라하성 와우프라하 펜션방입니다.

 

 

 

 

저희 방은 4층에 위치했어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런 복도가 보입니다.

여기로 바로 오른쪽문이 저희가 6박7일동안 묵었던 방이지요^^

 

 

 

 

이 사진은 마지막날 퇴실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방이 밝아요.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어둑어둑.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해가 금방 지는 유럽입니다ㅠ-ㅠ

맨 오른쪽은 화장실, 보이는 문은 침실, 왼쪽으로 가면 주방과 거실이 나와요^^

 

 

 

 

더블침대처럼 보이는 싱글침대에요.

싱글매트리스 2개가 붙여있는거라 잘때 불편하지 않았어요.

시차적응을 끝까지 못한 우리어무이..ㅠㅠ 저녁 8시에 주무시고 새벽4시에 깨셨더라는.....허허허허

 

 

 

 

막 들어와서 찍은 사진이라 짐이 어지럽게 놓여져 있어요 ㅎㅎ

친구의 캐리어까지 빌려왔던 저입니다 ㅋㅋㅋ 올때는 텅텅이였지만 갈때는 꽉 채워서 갔더라는..ㅋ

 

 

 

 

바로 이 장면 때문에ㅠ-ㅠ

사진이라 프라하성이 더 멀리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이것보다 더 멋있어요.

카메라에 담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

이것때문에 이방을 선택했는데 실제로 와보니 생각이상으로 좋아서 대만족!

 

 

 

침대 맞은편에는 이렇게 옷장이 있어서 수납하기가 참좋아요.

 

 

 

 

그리고 여기는 화장실 겸 욕실.

가기전에 린스 있냐고 물어봤더니 바디샴푸, 샴푸만 제공한다고 해서 린스를 챙겨갔거든요.

근데 저기 린스를 준비해두신 사장님은 츤데레 ㅋㅋㅋㅋ

잘 썼었어요:)

 

드라이기, 바디샴푸, 샴푸가 있으니 그 외의 것들은 챙겨오셔야 할꺼에요.

수건은 조식먹으러 갈때 가져다 주면 새걸로 교환해주셔요.

 

 

 

 

이제 주방으로 가볼까요?

주방 한쪽에 마련된 거실 ㅎㅎ 여기서도 프라하 성이 보여요.

2인실이기보다는 최대 4인이 묵을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펜션형이다 보니 음식을 해먹을수도 있어요.

오븐까지 준비되어 있는 이곳 ㅋㅋㅋㅋ

저희는 전자렌지 한번만 사용해봤네요. 엄마 손에 물 안묻히는 여행이 제 철칙이였던 지라..ㅋ

음식 해먹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어요.

 

 

 

 

커피도 있어서 내려먹어도 되고, 커피포트가 있어 믹스커피를 타 드셔도 되요.

저희 어머니의 사랑 믹스커피는 꼭 챙기셨지요!허허허허허

맨 오른쪽은 냉장고에요. ㅎㅎ

여긴 다 빌트인인것 같은 느낌이...ㅎ

 

 

 

 

저희가 묵은 방이 건물 꼭대기층이에요. 그래서 이런 다락방 적인 로망이..ㅋㅋㅋㅋ

날씨가 안좋아서 별은 보지 못했지만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면...

마치 동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입니다.

한번 해보세요.ㅋㅋㅋ눈앞에 펼쳐진 빨간 지붕들이 좋았어요.

 

 

 

 

그리고 한인민박을 선택한 2번째 이유는 바로 한식으로 제공되는 조식!

와우프라하 조식은 참 맛있더라구요. 특히 저희 어머니 입에 잘 맞아서 무척 좋아하셨어요.

 

 

 

 

첫날은 이렇게 조금 먹었는데 둘째날부터 듬뿍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음식이 맞지 않는 저희 어무이가 조식을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저희 꼴레뇨도 못먹음...고기가 싫다고 하시는 어무이..ㅋㅋ

 

 

 

 

엄마랑 여행하면서 좋은점(?)은 아주 일찍 일어난다는거!!!

제가 여행가서 새벽 6시에 일어나다니!!!!!!!!!!!!!!! 말도 안되죠 ㅋㅋㅋㅋ

근데 제가 일어나서 이런 새벽이 오는 풍경이 보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셋째날 프라하 시내를 돌아다니고 피곤해하시는 엄마를 위해 숙소에 잠깐 들렸죠.

잠깐이 쉬게 되버렸지만....창가에 앉아 커피마시면서 이런 풍경을 보니 참 행복하더라구요^^

 

 

 

 

날이 밝을때의 거실 모습:)

 

 

 

여기는 주방모습!ㅎㅎㅎ

거실과 주방이 같이 있어요ㅎㅎ

엄마께서 여기서 혼자 살면 딱 좋겠다고 숙소를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계속 혼자살고 싶으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2층에 있는 와우프라하에요. 도미토리가 여기에 있더라구요.

여기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사장님도 그렇고 스태프분들도 참 친절해요.

프라하에 다시 오게 되면 펜션형으로 묵고 싶을정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도미토리는..허허허허허허허

친구들과 묵어도 참 좋을것 같아요^^

 

프라하 한인민박을 찾으시면 와우프라하 추천합니다. 바츨라프광장 근처에 있어서 위치도 참 좋아요 ㅎㅎ

참, 와이파이는 무료이긴 한데 거실에서만 잘터지고, 방에서는 잘..ㅠㅠ

전 심카드를 샀기에 그걸로 계속 이용했어요~ㅎㅎ

 

 와우프라하 홈페이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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