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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마카오 - 홍콩 13'

마카오를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우유푸딩! 글쎄....?

by 린미 201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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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카오여행을 준비하면서 친구가 마카오의 명물 우유푸딩을 꼭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세나도 광장으로 가는 길에 우유푸딩을 집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던 친구!ㅎㅎㅎ 저거 꼭!! 먹어야돼!!!!! 오키! 그럼 다 돌고 오는길에 먹자 했어요;) 

 

 

세나도 광장으로 가는 큰길을 따라가다 보면 광장 못미춰서 오른쪽에 저렇게 젖소가 있는 초록색 간판이 보일꺼에요. 여기가 그 유명하다는 우유푸딩집입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우유와 푸딩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우매우 기대하고 있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이렇게 만들어진 우유푸딩이 냉장고에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받았답니다. 이 사진은 먹고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이에요.ㅎㅎ 1,2층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벽에는 이렇게 사진이..ㅎㅎ아마 우유를 보여주는 거겠죠?^^;;;;

메뉴판을 보여주긴 했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는...ㅡㅡ;;; 그래서 종업원이 오더니 알아서 2개 표시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밀크푸딩 투!! 오케이!!"라고 외쳤다는..ㅋㅋㅋ 관광객이 많아서 알아서 주는것 같아요.ㅋㅋ

 

 

마카오를 가면 매장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춥다고들 하는데..여기는 아닙니다..ㅋㅋㅋ선풍기가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어요. 그냥 선선한 정도?ㅋ

 

 

저희 말고도 관광객들이 있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중국사람들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막 시키는데..우리는 중국말을 모르니까 그냥 우유푸딩으로..ㅋㅋ

 

 

드뎌 우유푸딩이 나왔어요!! 완전 완전 큰 부푼기대를 앉고!!!!

 

 

한술 푹~~퍼서 입에 넣었습니다!!ㅋ 맛은?? 음......제 스타일아니에요..ㅜㅜ 뭔가가 부족한 느낌? 우유를 좋아하고 푸딩을 좋아하는 제가...별로라고 느꼈어요. 알고보니 우유푸딩은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더라구요. 전 안좋은쪽으로..ㅎㅎ친구도 자기 스타일 아니라며....저희는 조금 먹다가 남기고 그냥 나왔어요.ㅋㅋㅋㅋ 궁금하니까 한번쯤 먹어볼 만 하지만..맛있지는 않다는^^;;;

 

 

가격은 50원 입니다. 관광객이니까 이렇게 종이에 적어서 주더라구요.

 

 

홍콩달러 50원으로!!! 계산!!!!! 전...별로였어요..ㅠㅠ 한번도 안드신 분은 기념삼아 드셔보세요..ㅎㅎㅎ

전 앞으로 안먹을라구요~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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