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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유럽(14')/크로아티아

두브로니크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잊지 못할 저녁노을..

by 린미 201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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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니크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잊지 못할 저녁노을..

 

점심에는 성벽투어를 하고, 저녁에는 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가보기로 했어요:)

두브로니크에 4박5일동안이나 머무르다 보니, 작은 거 하나만이라도 다 해야하는 그런 압박감?ㅋㅋㅋ

너무 오래 묵은것 같아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가는 케이블은 올드타운 윗쪽 문으로 나가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올드타운 중심가에서 위로 올라가려면..이렇게 어마무시한 계단을 올라가야한답니다!ㅋㅋ

올드타운 내에 숙소를 잡으면 참 좋은데, 캐리어 끌고 이 계단을 올라가야 하지요-0- 죽을뻔!ㅋㅋ

 

 

 

 

그렇게 우리는 두브로니크 스르지산 케이블카에 도착했어요. 표는 여기서 사셔도 되고 올라오는 길에 기념품점이 있는데 거기서 사셔도 되요. 저희는 기념품점에서 샀답니다. 가격은 똑같아요! 1인당 100쿠나.

 

 

 

 

우리는 올라가는 아래쪽 광경을 보기 위하여 줄을 일찍 섰어요.ㅋㅋㅋ좋은 자리 맡기!

 

 

 

 

자자, 케이블카가 출발합니다:)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ㅁ+

 

 

 

 

저기 보이는 성벽 안이 바로 두브로니크의 올드타운이에요.

저희는 저 안에서만 4박5일을 묵었답니다..ㅋㅋㅋㅋ아놔.....

 

 

 

 

하지만 볼게 많고, 휴양을 즐길 수 있었던 두브로니크의 올드타운이였어요^^

이렇게 보니 정말 작긴 작군요~~

 

 

 

 

전망대에 올라가면 카페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는데...카페는 앞면이 유리라 뷰가 끝내줘요!

근데 자리가 얼마 없어서 만석^^;; 그래서 저희는 저기 보이는 저곳에서 신나게 사진찍고, 구경도 하고 그랬답니다.

 

 

 

 

위에서 바라본 올드타운과 지중해 바다에요.

 

 

 

 

 

위에서 한참 멍하니 풍경을 바라봤던 것 같아요.

60일 유럽여행 기간 동안 크로아티아에서가 가장 여유롭고, 멍때리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때는 지루한 느낌도 들곤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우리가 여유를 제대로 못느꼈던 것 같아요.

항상 바쁘게 살다보니 여유가 왔을 때 정작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다는..ㅎㅎ

 

 

 

 

이런 사진도 찍어보고:) 여행 하는 내내 혹사시켰던 제 발..ㅋㅋ

 

 

 

 

친구랑 여기서 사진을 어마무시하게 찍었다는...이런 컨셉사진도 마구마구 찍구요~~

 

 

 

 

너무 컨셉 사진 찍다보니 어이없어서 저희도 웃겼다는..ㅋㅋㅋ 어색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스르지산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시간이 다가왔어요~

 

 

 

 

바로 저녁 노을....♥

저녁 노을이 가장 잘 보이는 장소는 케이블에서 내리면 오른쪽으로 공간이 있는데요..

이미 한국아주머니께서 자리를 쫘르륵~~~~~~~~~~~~그래서 잘 보지 못했어요ㅠㅠ

사진이라도 찍어보고자 까치발 들고 찍었다는..ㅋㅋㅋㅋㅋㅋ

 

 

 

 

바다사이에 섬들이 있고 그 뒤로 석양이 지는 모습은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아, 이거 보려고 두브로니크에 오는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멋있었답니다.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ㅎㅎ

 

자연의 아름다움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것 같아요^^

두브로니크에 머무신다면스르지산전망대에서 석양을 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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