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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유럽(14')/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저렴한 숙소 추천, Emily Rooms

by 린미 201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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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트 저렴한 숙소 추천, Emily Rooms

 

원래 두브로니크에서 플리트비체를 가려고 했는데, 가는데만 10시간이 넘고 플리트비체에 도착하면 새벽3시라...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플리트비체 포기...ㅋㅋㅋ 중간에 이틀이나 붕떠서 급하게 스플리트로 이동전에 방을 알아봤어요. 저는 이번 유럽여행때 다 부킹닷컴에서 예약했답니다! 이곳저곳 검색하던중 가격도 착한데 방도 괜찮은 숙소 발견!

 

그래서 예약한 곳이 스플리트의 Emily Rooms였어요:) 스플리트 중심지에서 멀지 않아요. 거리만 정확히 알면 10분 이내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곳이고 큰길 바로 앞이라 위험하지 않답니다.

 

 

 

 

Emily Rooms 체크인하기 전에 바로 옆집이 주인집인가봐요. 저희는 거기서 묵는줄 알고 무거운 짐을 들고 2층까지 올라갔는데....거기가 아니였다는..ㅠㅠ 다시 무거운 짐을 들고 내려왔네요~ㅋㅋㅋ여기가 주인집이고요 짐을 놓고 2층에 올라가서 Emily를 찾으면 되요.

 

 

 

 

여기가 바로 Emily Rooms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주방이 보이고 방이 2개에요. 주방은 공용이구요 한곳은 더블침대 한곳은 트윈침대! 저희가 예약한 곳이 트윈침대가 있는 2번방이였어요.

 

 

 

 

여기가 1번방이랑 같이 쓰는 공동주방. 빨래도 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할줄 모르니 패스!ㅋㅋㅋ 왠만한건 다 있어서 여기 지내는 동안 정말 편했다는! 마트도 가까워서 음식을 사서 먹기도 했어요.

 

 

 

 

여기가 트윈룸. 생각보다 방이 넓어서 놀랬어요! 이 가격에 이정도 방이라뉘!!!!완전 떙잡은 기분??

 

 

 

 

왼쪽문이 화장실이에요. 오른쪽은 아마 보일러실같은 곳인듯...열리지 않더라구요^^;;; 옷장도 있구요

 

 

 

 

왼쪽은 창문과 쇼파가, 창문 밖에 바로 큰길이라 장단점이 있어요. 차소리와 사람소리가 바로 들린다는^^;;;

 

 

 

 

TV도 있었지만 유럽여행다니면서 TV는 한번도 틀어보지 않은 우리...어차피 틀어봤자..-0- 에어콘은 빵빵하게 틀어놓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여기가 화장실! 화장실도 깨끗하죠? 유럽은 바닥에 물빠지는 곳이 없어서 물튀기면 안되더라구요. 여기도 마찬가지~ㅎㅎ 갑작스럽게 2일을 묵은곳이였지만 정말 편하게 잘 지냈던 Emily Rooms!

2박에 80유로! 1박에 5만원정도였다는...유럽여행에서 가장 싸고, 가격대비 좋았던 방이지 않나 싶어요!ㅎㅎㅎ 저렴하면서도 좋았던 Emily Rooms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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