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리트에서 로마로 바로 가는 비행기가 있었어요!ㅋㅋㅋ
아....이것때문에 맘고생 꽤나 했다는...ㅡㅡ;
암튼 우여곡절끝에 부엘링 항공으로 스플리트에서 로마로 슝!!
보통 페리 이용하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하루를 버려야 해서 저희는 비행기로 이동했습니다^^
좌석...이럴꺼야?ㅋㅋㅋㅋ
제가 163이거든요.....저보다 크신 분들은...쩍벌남, 쩍벌녀가 되야할듯..
외국항공인데 참 좁네요^^;;
그래도 한시간 걸리는데에 의의를..ㅋㅋㅋㅋㅋ
로마공하에서 테르미니역까지 공항버스를 이용했어요!
가격은 10유로!
테르미니역이 워낙 커서 호텔찾는데 쫌 헤맸지만...알고보니 가까운 거리!
테르미니역에서 정말 가까운 스트롬볼리(stromboli) 호텔입니다!
진짜 가까워요! 뛰어가면 2분도 안걸림.ㅋㅋㅋㅋㅋ
아...엘레베이터까지 가는데 계단이 있네요-0- 무거운 트렁크를 낑낑대며 올라갔지요!
여기가 우리가 묵었던 더블룸!ㅎㅎㅎㅎㅎㅎ
작았어요^^;;
저희가 유럽여행하면서 묵었던 방중에(한인민박 빼고) 가장 작았던 호텔!ㅋㅋ
불 키는것도 왜이리 어려운지.ㅋㅋㅋ암튼!
그래도 침대는 푹신했어요~
꿀잠자느라 남부투어를 못갔던 그침대!
널 원망하지 않겠어!!!!!!
한번도 틀어보지 않았던 TV와 우리의 옷을 잔뜩 넣었떤 옷장!
그리고 짐으로 쌓이게 된 화장대까지!ㅎㅎ
제가 단렌즈라 친구가 찍은 사진도 같이 넣었어요!
좀더 빨간색이 친구 카메라!ㅋㅋㅋ
여기가 화장실이에요.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에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같이 있어요~
드라이기 준비되어 있구요, 힘이 매우 약하더라구요^^;; 머리숱이 많은 저에게는 한참걸렸다는~
수건 넉넉히 있고~
역시 밖으로 물이 나가면 안되는 샤워실!
따뜻한 물 잘나왔어요^^
그래도 샤워하고 나면 바깥에 물이 한가득..ㅋㅋㅋ
익숙치 않아요^^;;
이것은 변기!
불편없이 썼던 기억이 나네요!
비누와 샴푸가 있었는데, 저희는 챙겨간걸로 썼어요!
치약이 없어서 아쉽~ㅎㅎㅎㅎ
믹스커피라도 마시고 싶어서 무선포트를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호텔은 좁았지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로마에서 4박5일 묵었는데...총 374.712유로를 지불했습니다!
친구가 예약한 호텔이였거든요~친구말로는 테르미니역 근처에서 가장 저렴했던 호텔이였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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