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사릉역에 있는 소리소 시골밥상에 점심먹으러 갔어요!ㅎㅎ
경춘선이기에 도중에 내릴 수 있어, 위치상으로는 좋아요^^
사릉역에 내려 10분정도 걸어가면 소리소가 보입니다!+ㅁ+
소리소에는 한식, 양식, 카페가 있는데..저희는 한식을 좋아하는지라 시골밥상으로 고고씽!
예전에도 한정식먹으러 갔었는데, 오랫만에 다시 방문한 시골밥상이에요^^
삼겹살묵은지전골을 먹을까, 시골밥상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골밥상으로 선택!
상차림이 이렇게 나온다고 소개하는데, 제가 사진을 하나하나 다 찍었어요!ㅋㅋㅋㅋ
먼저 남친님이 물을 따라주시고,
에피타이저로 나온 음식들이에요!+ㅁ+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떤 것은 탕수육처럼 보이지만 버섯튀김이에요!
탕수육 소스로 먹으니 맛있었어요~
에피타이저 음식을 조금씩 먹고 있으면 본음식이 나옵니다!!+ㅁ+
솔직히 에피타이저에는 전, 튀김, 버섯튀김만 다 먹고 다른건 거의 먹지 않았어요^^;;
계란찜은 왠만하면 다 맛있죠!ㅋ
된장찌개구요, 맛은 평범해요~ㅎㅎ
그리고 제육볶음!
제가 워낙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류는 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상추도 같이 나오니, 상추에 싸먹으면 됩니다!
꽁치구이도 나오구요~ 그냥 메인요리들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뚝닥 해치우겠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제육볶음에 생선에 계란찜이 있으니..거의 이 위주로 밥을 먹었어요~
총9가지의 반찬이 나오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어요~
김치 빼고는 다 한번씩 먹었고, 밑에서 4번째 나물은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해먹었어요^^
저나물 이름이 뭐였죠?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가격정도의 한정식이에요. 사실 예전에는 15000원인가 했었는데, 그 가격이 더 좋았지만..ㅋㅋ
기대는 많이 하지 마시구요~ㅋ 콧바람 쐬고 싶으실때 소리소 들리셔서 한정식 먹고~
그 주위를 산택하면 딱 좋아요!ㅎ
저희는 자주 가서, 밥만 먹고 다시 서울로 왔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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