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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베트남 - 싱가폴 15'

싱가폴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법, 추천합니다!!

by 린미 201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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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법, 추천합니다!!

 

싱가폴에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있다는 말에, 여기는 꼭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했던 저에요.

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 가격이 비싸긴한데...

그전에 차이나타운에 가시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차이나타운에서 미리 구매하세요.

티켓파는 여행사가 있는데..원래 74달러인데, 여기서 사면 62달러에 살 수 있습니다!+ㅁ+

 

 

 

 

싱가폴유니버셜스튜디오는 센토사섬에 있어요.

그러니 센토사섬으로 들어가셔야 갈수 있죠. 센토사섬에는 케이블차과 전철(?)이 있는데..

케이블차는 너무 비싸서..패스! 저희는 전철타고 들어가는걸로.

비보시티 4층(꼭대기층이에요. 몇층인지 기억이..)으로 올라가시면 센토사섬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티켓을 구매하셔도 되요.

저랑, 친구는 차이나타운에서 미리 구매했는데, 남편도 같이 가는 바람에 여기서 남편것만 구매했어요.

주말이라..사람이 많을것 같았는데..역시 많았다는..ㅠㅠ

 

 

 

 

전철타로 가는 역이에요.

이지링크로도 들어갈 수 있으니, 따로 티켓을 구매안하셔도 됩니다.

 

 

 

 

와우...정말 사람이 어마어마...들어가는 전철타는데도 한참 걸렸어요.

왠만하면...주말은 피하세요....ㅋ

 

 

 

 

전철을 겨우 타고, 이제 센토사섬으로 들어갑니다.

저 케이블카를 탔으면 좀더 편히 갈수 있었을까요?ㅋ

 

 

 

 

근데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조금만 고생하면 금방 도착합니다^^

저희는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야하기에 첫번째 정거장에서 하차했어요.

 

 

 

 

저것이 우리가 탔던 전철, 열차라고 해야하나요?ㅎ

 

 

 

 

쨔잔! 드디어 싱가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안찍으면 섭하죠?ㅋ

 

 

 

 

글자가 제대로 보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순간적으로 찍는 센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ㅋㅋ

주위에 사람도 너무 많고..ㅠㅠ

 

 

 

 

이제 싱가폴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입장을 합니다!

듀근듀근!

 

 

 

 

오호, 생각보다 괜찮다!!

제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라...제 스타일!ㅋㅋㅋㅋㅋ

성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같아요.

단, 사람이 너무 많다. 주말에 가면 안되겠다..ㅋ

 

 

 

 

이날 날씨도 어찌나 좋던지~

비록 덥고 습했지만,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아하지는건 사실이에요^^

 

 

 

 

 

일단 점심을 먹는걸로, 유니버셜스튜디어 맛집을 검색하다가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찾아가려고 했는데..

저희가 반대쪽으로 오는지라, 그냥 눈에 보이는곳을 들어갔어요.

스테이크랑 햄버거 먹었는데 괜찮아요. 먹을만했어요.

하지만 가격은..ㄷㄷㄷㄷㄷ

 

 

 

 

길거리 공연도 멋지더라구요. 가운데 언니 노래를 너무 잘부름!

얼굴도 이쁨! 몸매도 좋음!

결론은 부러움...ㅋㅋㅋ

 

 

 

 

 

그리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트랜스포머관으로 이동!

여기 무조건 타보라고 해서, 친구랑 둘이 타러갔지요!

완전 기대하면서!!!

팁을 알려드리자면 솔로로 온 사람들을 위한 줄이 있어요. 거기서 타면 그나마 빨리 입장가능해요.

굳이 친구와 가족과 같이 탑승할 생각이 아니라면 이쪽으로 들어가는것도 추천합니다.

 

 

 

 

주말이라 여기도 사람이 많았어요..

줄이줄이..ㅠㅠ 근데...기다리고 있는데.....거의 다와가는데..

헐...기계고장...언제 고쳐질지 모른다며....그래서 저희는 포기..ㅠㅠ

나중에 다시 오긴 했는데, 그때 줄이 더 길어져서 트랜스포머를 못탔어요!!!!!!!!!!!!!!!!!

아........진짜 제일 아쉬웠던 순간이였습니다.

 

 

 

 

 

널 못타보다니, 아..너무도 슬프다....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친구랑 워터월드 쇼를 보러갔지요!

운이 좋게도 이제 막 시작하는지라, 후딱 뛰어가서 봤어요.

앉아서 보지는 못했지만....참 재미있었다는!

 

 

 

 

 

 

스턴트맨들이 물속에 뛰어들기도 하고, 배도 타고...

전 정말 잼나게 봤어요!!! 비록 영어였지만..아주 조금 알아들으며 웃었답니다^^;;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워터월드쇼 끝!

 

 

 

 

오후 3시와 5시반 두타임만 하니, 시간을 잘 지켜서 보세요.

볼만하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쇼가 끝나니 사람들이 우르륵!!!!

슈렉 바로 옆에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바로 옆에 있는 슈렉의 겁나먼왕국으로 입장!ㅎㅎ

여기서도 나름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사진도 찍고 놀다가~

 

 

 

 

친구남편이랑 아들래미랑 만나서 마다카스카로 고고씽!

여기는 아기도 탈수 있다고 해서 같이 놀이기구를 타보기로 했죠.

친구 남편 어머니가 마다카스카 출신이십니다~ㅋㅋㅋ그래서 여기를 좋아하는 친구남편의 모습..ㅋㅋ

 

 

 

 

 

놀이기구는..성인들보다는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 같아요.

신밧드의 모험처럼 배를 타고 들어가서 구경하는건데, 괜찮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다 관람하고 저희는 바닷가로 이동했어요.

센토사섬에는 몇개의 비치가 있는데, 저희는 팔라완비치를 선택!

먼저 다시 열차를 타고 마지막정거장으로 이동했어요. 거기서 트램을 갈아타야 합니다.

 

 

 

 

트램이 너무 안와서 오래기다렸지만, 버스가 바로 와서 팔라완비치로 고고씽!

이 방향은 버스가 정말 안와요-0-

 

 

 

 

여기가 바로 팔라완비치에요.

이쁘게 잘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여기서 젊은이들이 즐겁게 놀더라구요.

좋~~을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하하호호 하면서 공놀이를 하던지..ㅋㅋㅋㅋ

아..이런장면을 보고 웃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니, 나이가 들었나봐요~ㅋㅋ

 

물에는 친구남편과 아들래미가 들어가서 놀았는데...

아무래도 싱가폴의 바다가 주로 항구인지라 바로 옆이 항구더라구요.

물이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데요^^;;;

 

 

 

 

6시에 방송이 나오면서 나가라고 해요.

더이상 물에 못들어간다고, 그래서 저희는 다시 다리를 타고 버스를 타러 갑니다.

친구 아들래미 뒷태..ㅋㅋㅋ귀엽죠?ㅎㅎ

 

 

 

너무나 아름다웠던 싱가폴 센토사섬의 팔라완비치의 석양.

하지만 저는 이런석양을 찍으면서........................

신발을 잃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변이랑 맨발로 다니고, 신발을 친구 유모차에 넣었는데..왔다갔다하면서 떨어졌나봐요.

그래서 맨발로 역까지 나오고,

 

 

 

 

편의점에서 급으로 슬리퍼 구매..ㅋㅋ

가격이 싸서 다행..(7천원)

유니버셜스튜디오가서 재미있게 놀고, 바다가서 나름 구경도 하고..

신발도 잃어버리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싱가폴 여행을 하신다면 유니버셜스튜디오 완전 강추해요!

하루정도 잡으셔서 평일에 일찍가서 유니버셜에서 놀고, 마지막에 비치에 가는 코스가 좋은것 같아요.

석양보고 나오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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