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호텔 추천, 보리호텔 침구에 반하다♡

강남호텔 추천, 보리호텔 침구에 반하다♡

 

 

7박9일 스페인여행을 다녀온 후 바로 일하려고 하니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예비신랑과 함께 강남호텔 추천받은 보리호텔에서 1박하고 왔어요!

그것도 목요일에!!!!! 왜 목요일이냐구요? 좋은 호텔에서 유시민 대위를 맞이하기 위해서!!!ㅋㅋㅋㅋㅋ

(태양의후예 송중기 왕팬입니다*^^*)

 

 

 

 

보리호텔은 우성아파트사거리에서 가까워요. 강남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는 위치지만,

큰대로변에 없어서 조용한게 장점이라고 할까나요?

부띠끄 호텔이라 그런지,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요즘 신혼집을 꾸밀 인테리어에 관심  폭발중이라 이런게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강남 보리호텔은 3시체크인 12시체크아웃이에요. 체크아웃시간이 12시라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려~

아침잠 많은 저희 같은 커플에게는 딱 좋아요! 11시 싫습니다ㅠ-ㅠ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805호에요.

엘레베이터에 타면 이렇게 카드키를 읽혀줘야 해요. 그러면 버튼이 안눌린다는..ㅋㅋ

처음에 한참 기달렸는데...촌년이네요 ㅋㅋㅋㅋ

 

 

 

 

쨔잔! 저희가 묵을 보리호텔 805호입니다.

트윈베드인데 더블베드가 2개인 트윈룸입니다.ㅋㅋㅋㅋ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하는 취적♡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녀서 침구에 매우 예민하거든요.

잠을 못잘정도는 아니지만, 숙소를 선택할때 제일 중요한게 바로 침구!

근데 보리호텔의 침구는 너무 좋았어요. 어느글을 봤는데 맞춤 침구라고 하더라구요.

아웅! 저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데스크에 물어보고 싶었다니까요!!

 

 

 

 

곳곳에 이런 인테리어 센스가.

이 테이블도 완전 탐납니다. 비싼거겠죠?

 

 

 

 

나중에 신혼집 꾸밀때 참고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어요:)

이런 모던한 분위기로 신혼집을 꾸미고 싶은데, 보리호텔의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창밖은 이런분위기에요.

번화가에서 약간 떨어져있어서 조용하지만, 저 멀리 빌딩의 야경도 볼 수 있어요.

 

 

 

 

이제 욕실을 살펴볼까요?

욕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보리호텔 객실에 욕조있는 룸도 있으니..

원하시면 요구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희는 몰랐어요~ㅎㅎ

 

 

 

 

드라이기와 수건이 아래서랍에 준비되어 있구요,

 

 

 

 

 

샴푸, 린스, 바디샴푸, 바디로션에 치약,칫솔까지 다 준비되어 있으니..

여성분들은 폼클렌징만 챙기시면 되요:) 반짓고리도 있다니...ㅎㅎ처음 봤어요!ㅋㅋ

아..몰디브에서 봤구나~~거긴 리조트니까!

 

 

 

 

 

비데있는 변기와 수압이 강했던 샤워실까지!

아주 마음에 쏘옥 듭니다.

 

 

 

 

물은 2병이 준비되어 있어요. 무선포트가 귀엽네요.

 

 

 

 

 

커피와, 차 그리고 냉장고가 있으니 음료수를 사오셔도 될것 같아요.

 

 

 

 

여기는 냉장고 옆에 있는 옷장입니다.

아무래도 강남호텔이다 보니 비즈니스로 묵는 손님도 많을테지요?

다리미가 준비되어 있어 따로 맡기실 필요가 없지요.

 

 

 

 

전 보리호텔이 무엇보다 침대가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아늑한 분위기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방이 큰 숙소도 선호하지 않거든요.

 

 

 

 

나중에 신혼침실을 이렇게 꾸며볼까합니다.

 

 

 

 

체크무늬의 베개센스. 한수 배웠네요.

 

 

 

 

TV키면 호텔영상이 떠요.

갑자기 몰디브 두짓타니 리조트가 생각나네요. 거기도 그랬는데...ㅋㅋ

 

전 이렇게 아늑한 침대에서....

 

 

 

 

꺄!!!!!!!!!!!!!!!!!!!!!!!!!!!유시민 대위!!!!!!!!!!!

예비신랑이 옆에 있는데도, 저의 눈은 오로지 송중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아주 행복했습니다. 멋진 곳에서 태양의 후예를 보는 맛이란...최고지말입니다!!!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TV가 참 작게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행복한 밤을 보낸후,

이불이 너무 따뜻해서 저희 난방끄고 잤어요ㅋㅋㅋ 더워서 땀나는줄...

 

 

 

 

다음날 조식을 일찍(?) 먹으러 갔습니다.

조식은 8시부터 10시까지라 해서, 저희는 9시반에 갔지요 ㅋㅋㅋ

1층에 내려가면 레스토랑이 있어요^^

 

 

 

 

클래식과 오리엔탈을 주문했어요.

 

 

 

 

전 여기 분위기에 완전 반했어요.

자연주의를 좋아하는데, 도심안에서 이런 분위기를 내는 레스토랑이라니..

 

 

 

 

집에서 가까웠으면 자주 왔을것 같아요.

햇빛이 비치는 이런곳에서 아침을 먹으니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사진을 찍는 동안 창밖을 쳐다보고 있는 예비서방님 ㅋ

 

 

 

 

 

먼저 따뜻한 차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우유와 쥬스도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그럴줄 알았으면 우유를 주문하는건데..ㅎㅎ

 

 

 

 

예랑이는 원래 아침을 먹지 않는 스타일인지라 간단하게 클래식을 선택했어요.

 

 

 

 

오믈렛과 소세지, 빵, 샐러드까지.

간단히가 아니라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오믈렛 안에는 치즈까지 들어있어 맛있었어요!

소세지는 밥반찬에 제맛인데....

그래서 제가 먹었지요!ㅋㅋㅋ

 

 

 

 

전 아침을 챙겨먹는 스타일인지라 오리엔탈로:)

 

 

 

 

연어구이가 왜이리 맛있는지, 정말 맛있게 먹은 아침이에요^^

 

 

 

 

객실부터 침구 그리고 조식까지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보리호텔.

강남호텔로 추천합니다!!! 서울로 출장을 오시거나, 하루 편안하게 묵고 싶으시다면 보리호텔로 가세요^^

하루 잘 쉬다왔습니다!!!! ㅎㅎㅎ또 가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