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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맛있는이야기

해운대 분위기좋은 달맞이고개 레스토랑 메르씨엘

by 린미 2017.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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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분위기좋은 달맞이고개 레스토랑 메르씨엘


2015년 12월에 너무나 분위기좋은 달맞이고개 레스토랑이 그리워 이번 여행때 다시 방문했어요:)




달맞이 고개 중간쯤에 위치한 메르씨엘 레스토랑입니다.


 



저희는 그때 2층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오랫만에 찾아가니 바꼈더라구요ㅠ0ㅠ

전 2층이 조용하고 더 좋던데...이제는 티카페로.....ㅎㅎ





그래서 3층으로 올라가서 대기를 했어요.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다는..ㅎㅎ 창가에 앉고 싶어 잠깐 대기를 했습니다.





그때 먹었던 코스요리가 생각나서...찾아보았지만 없는것 같아,

저희는 왼쪽 87000원 코스요리를 주문했어요. 1인당 1코스요리를 선택했는데..

결론은...스테이크 양이 너무너무 많아요ㅠ-ㅠ 300g....ㄷㄷㄷ

만약 이 코스를 선택하시려면 하나만 주문하고, 단품요리나 다른 코스를 선택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ㅋㅋ

맛있게 먹긴했는데 양이 너무 많았어요^^;;





일단 플레이트를 찍고 ㅎㅎ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이 뷰 때문에!!!!

서울에서는 절대 볼수 없는 풍경이죠. 그래서 다시 찾은거였어요.





남편도 참 좋아라 하더라구요. 한참을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ㅎㅎ




이때 배고픈 상태였는데, 빵도 어찌나 맛있던지...ㅎㅎㅎ 전 제 몫을 다 먹었는데 남편은 왼쪽 방만..ㅎ

오일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첫번째 코스요리인 오늘의 아뮤즈 부쉬인데...뭐가 들어갔다고 설명을 해줬지만..

저희는 뭐 ㅋㅋㅋㅋ

기억이 안나요~ 부드러웠어요:)





두번째는 왕새우/아보카도 씨저샐러드.

아...남편이 못먹는 소스....전 진짜 맛나게 먹었는데...

남편은 새우만 골라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양송이 블루떼.

버섯향이 정말 진~~했어요. 양송이 스프를 좋아하는 저희는 기쁘게 먹었던 요리입니다.

벌써부터 배가 부르는..불길한 예감이..하하하하





메인요리인 보르도식 립아이 꽃등심 스테이크에요.

사진보다 실물로 훨씬 커요. 둘이 먹기 딱좋은 사이즈라고 할까나...

1인당 이 스테이크를 먹었으니...당연히 남길수밖에.

150g이였으면 맛있게 적당히 먹었을텐데..양이 너무 많아요ㅠ-ㅠ


맛있는데, 양이 많아서 나중에는 지쳐서 먹는 느낌.

저희는 남겼습니다^^;;





요거요거 맛있더라구요. 

요거트 같기도 하고, 뭔가..식욕을 더 돋구는 느낌?ㅋㅋㅋㅋ





이건 많이 먹어본 맛:)

재작년에 먹었던 그 곳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3층에서 먹었지만..





여기도 이렇게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이 장면은 다 먹고 막바지에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별로 없지만..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많았습니다^^;; 





해운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으시면 메르씨엘 추천할꼐요:)

다음날 2층 카페를 가보려고 했는데, 커피가 아니라 티 전문점이라 저희는 포기..

남편이 안좋아해서..하하하하하


멋진 풍경에 맛있는 음식을 배터지게 먹고온 후기입니다.

4인에 35만원돈이 나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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