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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대만 15'

대만 지우펀 홍등거리와 먹자골목 여행기♬

by 린미 201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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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우펀 홍등거리와 먹자골목 여행기♬

 

 

 

에게해민박에 짐을 풀고 아주머니께 길 설명을 들은 후, 메인거리로 고고씽!

여기는 지우펀 메인정류장 전 정거장이에요~

이쪽에서 올라가면 홍등거리로 바로 올라갈 수 있구요,

메인정류장에서 내려서 위로 올라가면 세븐일레븐이 있고, 그 옆이 먹자골목이죠!

거기로 들어가서 구경하다보면 홍등거리가 나와요:)

 

이해가 되셨는지...허허허허허허

 

 

 

 

일단 저희는 아주머니의 추천대로 전류장에서 계단을 올라갔어요!

지우펀은 계단의 동네ㅠㅠ 더워죽겠는데,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면...

더 더워요!ㅋㅋㅋㅋ

그리고 이곳에는 고양이들이 어찌나 시크한지..ㅋ

"닝겐들아, 사진 찍든가 말든가"

 

 

 

 

계단으로 올라가다보면 계단 양옆으로 골목이 나오는데,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참 많아요:)

하지만 저희는 들어가지 않았어요..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홍등거리의 계단입니다.

이때는 날이 밝아서 이정도?? 밤이 되니 지우펀의 대표적인 거리의 모습이 나와요!ㅋㅋㅋ

참고로 이 거리는 9시면 문을 다 닫구요, 양옆 골목은 6시쯤이면 문을 닫는다고 하니...

지우펀에 가시려면 적어도 5시에는 도착하셔야 할것 같아요!

 

 

 

 

카페도 꽤 많았는데..우리는 안에 들어가서 즐길 생각을 못했다는..ㅠㅠ

지우펀에 늦게 도착해서 문닫기 전에 다 둘려봐야한다는 욕심에~

계속 걸어다녔어요~ㅋㅋㅋ

 

 

 

 

안개가 자욱한 지우펀의 모습이에요.

사이사이가 다 계단입니다~ㅋㅋㅋ

 

 

 

 

걷다걷다 도저히 안돼서 주스를 마셨어요.

이 곳은 먹자골목 안에 있는 쥬스가게인데, 가격이 쫌 세요~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싸지만....ㅋㅋ

수박쥬스는 40NT, 망고쥬스는 80NT이고..수박쥬스는 미지근하다는점..ㅋ

 

 

 

 

한개만 살껄 그랬나봐요~ 먹다먹다 지쳐서 겨우 다 마셨어요~ㅎㅎㅎ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고, 한개씩만 사보고 맛있으면 그때 또 사세요^^;;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홍등거리에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친구는 생각보다 없다고 하는데, 전 생각보다 너무 많았어요ㅠ-ㅠ

 

 

 

 

이것이 우리가 아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그 모습이에요:)

대만 가기전에 대만관련 책을 읽었는데..사실은 여기가 아니라고 하던데...

아....기억이 잘..ㅋㅋㅋ

이쁘긴 정말 이뻤어요^^

 

 

 

 

하지만..사람이..ㅋㅋㅋㅋㅋ

홍등거리와 저만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ㅋㅋㅋ

 

 

 

 

이 수많은 인파속에서 핫스팟을 찾아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서서 사진을 찍기에 줄이 길게 이어져요^^;;

이럴줄 몰랐어요ㅠ-ㅠ

 

 

 

 

린미 찾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쁘긴 했지만, 아쉬웠던;;;;ㅎㅎ

 

 

 

 

그래도 좋은자리를 찾아 이런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ㅁ+

여기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눈치껏 사람이 빠지면 재빨리 서서 사진 파바박!!!!!

사진찍기 신공이 필요한 곳입니다!ㅋㅋㅋㅋㅋ

 

 

 

 

이 거리를 보러 지우펀에 오니까요!

여기도 찻집인데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왜!!왜!! 우리는 안에 들어가서 차를 마실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ㅠㅠ

사실 이날 습도도 높고, 땀도 줄줄줄...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ㅎㅎㅎ

사람은 많지, 길은 걸어가야하지, 사진은 찍어야 하지.......ㅋㅋ

 

 

 

 

메인거리를 벗어나면 매우 한적해요.

저 위에가 홍등거리의 옆모습이에요~

 

 

 

 

그리고 홍등거리 초반 옆으로 먹자골목과 가게골목이 나오는데..여기는 6시만 지나면 문을 다 닫습니다^^

 

 

 

 

9시쯤의 홍등거리!

문닫은 가게의 모습을 볼수 있지만 다행히 홍등은 안꺼졌어요ㅎㅎㅎ

여기서도 사진 몇방 찍고!ㅎㅎ

 

 

 

밤인데도 사람이 많아요!

9시쯤인데.....타이베이로 가는 버스정류장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리는 저 버스를 안타서 다행히야~~하고 친구랑 안심을 한 후

룰루랄라 숙소로 들어와서 씻고 뻗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날씨가 너무 더웠어요~ㅎㅎㅎㅎ

저희가 잘 못즐긴건지..지우펀 이쁘긴 하지만, 1박을 할 정도는..ㅠ-ㅠ

당일치기로 왔다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1박을 해서 가장 좋은건 버스를 안타도 된다는점!!!! 그 많은 인파속에서 줄을 선 후 버스를 타고~

언제 내릴지 몰라 긴장을 하면서 졸지 않아도 된다는점!ㅎㅎㅎㅎ

이건 좋았어용!ㅋㅋ

 

만약 지우펀을 당일치기하고 밤에 버스를 타고 가셔야 한다면....

지우펀 메인정류장에서 타지 마시고, 그 전 정류장에 가서 타시는걸 추천합니다ㅋ

 

이렇게 대만여행 첫날은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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