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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괌 16'

괌 쉐라톤 라구나 베이사이드 바베큐 & 클럽라운지 조식

by 린미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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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쉐라톤 라구나 베이사이드 바베큐 & 클럽라운지 조식

 

 

 

괌여행 마지막날밤 우리는 베이사이드 바베큐를 예약했어요.

전식사가 다 제공되는 골드카드에는 바베큐는 1회만 먹을 수 있거든요.

마지막날을 기념(?)하여 예약을 했습니다.(비수기 평일이라 그런지..굳이 예약을 안해도 되더라구요^^;;)

 

수영장 윗쪽에 베이사이드 바베큐가 마련됩니다.

 

 

 

예약시간이 아직 안되서 산책로를 쉬엄쉬엄 걸었어요.

원래 남편이랑 이런저런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다 실패..ㅋㅋㅋ

에라잇!! 안찍는다!! 하고 그냥 밥먹으러 고고씽.

 

 

 

예약한 자리에 갔었는데, 옆에 일본인 관광객들이..

누가 일본인이 조용하다고 했나요 ㅋㅋㅋㅋ와우....다들 신나셔서 자리를 옮겼어요.

진짜 시끄러워서..ㅋㅋㅋ

 

 

 

한국에서 너무 맛있는것만 먹어서 그런것일까요?

바베큐라고 기대했는데..음....ㅎㅎㅎ

 

 

 

이날 빛이 너무 강해서 다 날라갔어요ㅠ-ㅠ 사진이..

 

 

 

닭다리구요~

 

 

 

이것이 바베큐입니다. 돼지고기를 구워서 잘라주는건데...어릴때 많이 먹어봤던 맛..ㅋ

 

 

 

갈비가 있어서 반갑네요. 아! 김치도 있어요.

아무래도 한국인 관광객이 많으니 나름 괌 쉐라톤 라구나에서 배려(?)를 해준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넓은 바다에 석양이 지는모습을 보면서 먹으니,

역시 맛보다 분위기에요.

 

그리고 베이사이드 바베큐는 공연도 합니다. 전통춤 공연인데..

 

 

 

이렇게 나뭇잎으로 만든 꽃을 선물로 나눠줘요. 저도 받았지요:)

 

 

 

저기 서있는 분 보이십니까?ㅋㅋㅋ그 시끄럽다는 일본인팀..

근데 저분들때문에 분위기가 살긴 했어요. 환호를 어찌나 하고 춤을 추던지..

누가 일본인은 남에게 피해주는거 싫어하고 조용하다고 했나요..

이분들은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ㅋㅋㅋㅋ 우리나라 술드신 아저씨, 아주머니들을 보는줄..

 

 

 

이렇게 흥겹게 춤을 추는데..

헉!!! 관광객들이랑 춤을 추는 댄스타임도 있어요. 근데..느낌이 싸한게..저한테 올것같은..

그런 불길한 느낌이...

 

네....맞아요. 저한테 손을 내밀었어요.

끌려나갔어요.

나가서 신나게 춤추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더라구요~ㅋㅋㅋ

 

 

 

 

그렇게 댄스타임이 끝난후 공연이 끝나면서 저희도 일어났어요.

 

 

 

가뜩이나 더운데 춤까지 춰서 땀이..ㅋㅋㅋㅋ

숙소로 씻으러 갑니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ㅎㅎㅎ

 

아..맥주도 무제한이에요:)

 

 

 

제가 받는 장미꽃:) 한국에 가지고 가려다가..남편이 집에가면 분명 버린다고..

그냥 두고가래서 괌 쉐라톤 라구나에 고이 두고 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날 아침.

마지막 조식이니 이번에는 카메라를 챙겨서 올라갔지요:)

 

 

 

 

저희가 포함된 조식은 쉐라톤 클럽 조식이에요.

가기전에 본 조식이랑은 다른거더라구요. 어쩐지.....종류가 없더라니..ㅋㅋㅋ

 

 

 

 

조식은 매우 간단 간단ㄴ 또 간단해요.

햄있고, 달걀있고~

 

 

 

 

마지막날은 이 음식도 있더라구요. 매일 메인요리 하나씩 다른듯했어요.

 

 

 

딱 무료로 제공하는 라운지 조식같은 느낌이라고 할까나??

어차피 아침은 조금만 먹으니...큰 불만은 없었어요.

 

 

 

이렇게 경치를 보면서 조식을 즐겼답니다.

 

룸에가서 쉬다가 체크아웃 준비를 했어요. 점심까지 깔끔하게 챙겨먹고 공항으로 갔습니다 ㅋㅋㅋ

베이사이드 바베큐는 제공된다면 먹을만 하지만, 굳이 챙겨서 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그러니 패키지가 아닌 분은 차라리 나가서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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