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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맛있는이야기

분천역 산타마을 맛집, 산야초 추천!!!!

by 린미 201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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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산타마을 맛집, 산야초 추천!!!!

 

 

 

어제 남자친구랑 당일치기 기차여행 다녀왔어요:) 눈꽃열차라 하루종일 기차안에..ㅋㅋㅋ

기차여행 후기는 조만간....ㅎㅎ

먼저 분천역에서 맛나게 점심을 먹었던 곳을 소개합니다!!

분천역을 산타마을처럼 꾸몄더라구요~~아주 조그맣게..ㅋㅋㅋㅋ눈이 왔으면 이뻤을텐데..

이날 날이 좋아서...다 녹았다는-0-

 

 

 

 

암튼 분천역에서 식사시간을 줘서...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전날 검색해보니,

산야초라는 음식점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도 다시 온다면 여기서 먹을꺼라는 그분말에..

믿고 가보는걸로!ㅋㅋㅋ남친이 옆에서, 블로그말 믿지말라며....자기...나도 블로거거덩?ㅋㅋㅋ

 

암튼 아래로 내려가니 음식점이 하나로 쫘악~~이어져 있어요!

제가 찾는 산야초는 가장 끝집이였습니다!!

다들 식당이 다르니, 잘 찾아가세요^^ 끝집이에요~

 

 

 

 

여기가 산야초입니다. 이렇게 입구에 산야초라고 써있으니 금방 볼수 있을꺼에요!ㅎㅎ

 

 

 

 

메뉴는 이렇게, 남친이 장터국밥을 먹고 싶다고 했는데...

오면서 보니 다른집은 장터국밥이나 시래기국밥이였지만..산야초는 시래기쇠고기국밥이네요~ㅋㅋ

 

 

 

 

작은 음식점이에요~아주머니 혼자서 운영하시더라구요~

홀도 보고, 주방도 보고 혼자 바쁘셨다는..ㅎㅎㅎ

 

 

 

 

가운데에는 이렇게 난로가 떠억~~

 

 

 

 

난로위에 주전자에서 따뜻한 물을 마실수 있어요~

 

 

 

  

  

 

 

이것들은 반찬!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반찬이에요~전 버섯을 좋아해서..버섯만..ㅋㅋ

맨 아래있는 반찬은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묵인것 같기도 하고~ㅎㅎㅎㅎ

 

 

 

 

곤드레밥을 주문할까하다가 고추장에 비벼먹고 싶어서~산채비빔밥으로 결정!

뭔가....사진이 매우 뽀얗게, 이쁘게 나왔다는....ㅋㅋ

 

 

 

 

같이 나오는 된장국! 오~~~국물이 맛나요!

 

 

 

 

고추장으로 연하게 비볐어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짤까봐~

맛은?? 굿굿! 솔직히 비빔밥은 어느집을 가도 평균이상이지만..

전 여기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이것은 남자친구의 시레기쇠고기국밥!

 

 

 

 

밥은?? 남자친구 완전 감동!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다며, 저도 먹어봤더니...맛있어요!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동동주도 한그릇씩 판매하더라구요~1000원!

술이 빠질수 없다며..한잔 했습니다!! 물론 저만!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술은 안마셔서!!ㅋㅋㅋ뭔가 맑으면서도 괜찮네요~

 

 

 

 

그리고 나오는길에 식혜도 사가지고 나왔어요!ㅎㅎㅎㅎ

산야초에서 점심을 매우 맛나게 먹어서 기분 업업!

아주머니 인상도 매우 선하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기차를 탔는데..

기차안에 다른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이...다른곳에서 먹었는데..맛없었다며~

묵은 오래되서 딱딱한것 같고~정말 맛이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린 맛나게 먹었는뒈~~~~~~~ㅋㅋㅋㅋㅋ

 

산야초에서 먹길 잘했어요!!!ㅎㅎㅎㅎㅎ

혹시 분천역 산타마을에 가시면, 산야초 추천합니다:)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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