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로비바리 맛집, cafe azyl (엄마와 프라하여행 5일차)

스페인여행기와 체코여행기를 정신없이 올리고 있는 저에요:)

오늘은 엄마와 프라하여행 5일차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저희는 까를로비바리에 갔어요.

일단 점심을 먹었던 카페를 알려드린 후 다음 포스팅은 까를로비바리 당일치기 이야기입니다.

민박집에서 조식을 먹고 갔지만, 도착해서 조금 걸으니 배도 고프고 화장실도 가고싶고..

그래서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CAFE AZYL입니다.

저희는 맛나게 먹고 왔어요^^

이 근처는 다 비슷해요. 관광지라서 그런가봐요^^;;

중국인인줄 알고 중국어 메뉴를 주길래 당당하게 영어메뉴를 달라 했습니다 ㅋㅋ

옆테이블에 중국관광객들이 있어서 그랬나봐요-0-

일단 버드와이저 흑맥주!!

체코에 가시면 꼭 드셔요:) 진짜 여성 취향 저격! 정말 맛나요!!!

그리고 식전빵.

배가 고픈지 이 빵을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맛있긴 했어요. 마늘빵인지라 ㅎㅎㅎ

계속 외국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엄마께서 입맛에 안맞다고 고기 먹자고 하시네요 ㅋㅋ

벌써 몇달전이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ㅠㅠ

돼지고기 스테이크였을꺼에요. 고기가 단백하니 맛있었어요.

이건 소고기스테이크.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것이 잘 먹었습니다.

맛있긴 한데, 엄마께서 한국음식이 먹고 싶다며..ㅋㅋㅋㅋㅋ

그렇게 모녀 둘이서 투덜투덜대면서 점심을...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도 다 먹었어요. 맛있긴 했거든요. 여기가시면 평타는 하실듯ㅋㅋㅋㅋㅋㅋ

가격은 이 정도? 체코 물가 치고는 저렴하지 않지만..여기는 다 이수준일것 같더라구요.

맛있게 먹었으니 즐겁게 돈을 내는걸로:)

등산열차 타러 가는길에 있어요 ㅎㅎ 근데...이날 등산열차 운행안해서..ㅠㅠ 아놔..ㅋㅋㅋ

눈이 많이 오긴 했어요 ㅎㅎㅎ

▽ 구글을 검색하니 나오긴 한데..여기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흠..ㅋㅋㅋㅋㅋㅋ

린미's 엄마와 6박8일 프라하여행

린미의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