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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사이판 16'

사이판 리조트 추천, 아쿠아리조트 선택 굿!

by 린미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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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리조트 추천, 아쿠아리조트 선택 굿!



친구와 저는 사이판 아쿠아리조트에서 묵었어요:)

원래 켄싱턴을 미리 예약했는데, 갑자기 날라온 비문....수영장을 공사한다며!!!!

저희가 여행하는 기간은 공사기간..ㅠ-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에 백번 고민하다가,

취소하고 아쿠아리조트로 예약했습니다. 예약당시 아쿠아리조트도 있었는데..일주일전에 예약하느라..

그때보다 높은 금액을 예약할 수 밖에 없었던....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아쿠아할껄..

아마 약 10만원 정도 더 비싸게 예약한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의 선택은 완전굿!!!! 사이판 리조트 추천 강추 합니다:)


저희는 첫날 렌트를 했어요. 어차피 사이판공항에서 리조트오는 비용이나 렌트하는 비용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렌트를 했지요. 첫날 만세절벽 등 윗동네를 구경하려고 했는데..구경은 무슨...

시내나가서 열심히 쇼핑하다가 그냥 숙소로 왔습니다요 ㅋㅋㅋ


긴 서론은 여기까지.

이제 사진이 대부분인 아쿠아리조트 모습입니다. 사진의 압박...음하하하하





실컷 쇼핑하고 아쿠아리조트로 체크인했어요. 약 6시쯤 도착했는데도 해가 일찍 떨어져서 아쉬웠다는..

저희가 묵었던 511호에요. 디럭스 가든뷰 트윈베드 입니다:)

친구랑 둘이 가니 트윈베드로 요청했지요. 





우리나라는 밝게 사는데, 외국은 참 어둡게 사는듯.....

전 노란전등보다는 하얀등이 좋습니다 그려 ㅎㅎ

그래도 분위기 있네요. 침대는 푹신하고 좋았어요. 불편한거 없이 잘 잤지요.

저 동그란 베개는 껴안고 자기 딱이였지만, 자고 일어나면 바닥에 뒹굴거리고 있었지요. 하하하





옷장안에 개인금고도 있어요.

친구와 저의 옷으로 가득 찼습니다. 친구랑 둘이 휴양지는 처음이기에 옷을 잔뜩...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의 옷으로 여행을 다니다가 휴양지 오니 옷을 잔뜩 싸왔는데 입어보지 못한것도 있다는건 안비밀..ㅡㅡ





여기는 욕실이구요,



 



칫솔, 치약, 바디샴푸, 바디로션, 린스 있으니 폼클렌징과 샴푸만 챙겨오세요.

여긴 제 기억이 바디샴푸와 샴푸가 공용인듯..

그래서 저흰 따로 챙겨온 샴푸, 바디샴푸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빨래집게걸이(?) 센스가..ㅋㅋㅋㅋㅋ 

속옷 말리기 따악 좋습니다. 화장실에 널어도 잘 말라요..

저흰 나갈때도 속옷 다 그대로 놓고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청소하시는 분이 남자....허허허허





작은 욕조라도 전 있는게 좋아요. 밖에서 놀다가 몸을 따듯하게 해주기 딱이거든요.

켄싱턴은 욕조가 없었는데 아쿠아리조트는 이렇게 욕조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욕실 옆에 있는 화장실이구요, 따로따로 있는게 참 편해요.


.



웰컴음료는 물 2병을 제공해요. 시내나갈때 물 한병 사오셔요. 다 마셔도 채워주시지 않더라구요.

달라고 하면 주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시내에서 큰 물병 하나 사서 3일동안 잘 마셨어요~ㅎㅎ




침대 옆에 있는 귀여운 초콜렛. 하지만 먹지 않았다는거..먹을게 많아서 초콜렛은....ㅋㅋ

친구가 가르키는 저건 시계에요. 알람도 가능해요. 바다소리도 나고 ㅋㅋ





짐을 살짝 정리하고 로비로 나가보았지요.

꺄~~크리스마스입니다~여름에 트리를 처음 보아요. 

이쁘게 잘 꾸몄어요^^





로비에서 바라본 입구와 인포에요. 워낙 한국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인 직원이 꼭 있습ㅂ니다.

저기 보이는 남자직원이 한국인이에요.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시더라구요.





아쿠아리조트는 밤9시반까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바가 있어서 수영하면서 칵테일을 마실수 있는데, 저희는 마신다고 해놓고 마시질 않았어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확인한다음 바로 수영복 입고 밤수영을 즐겼습니다 ㅎㅎ





조식을 먹고 들어오면서 찍은 모습이에요.

511호와 512호가 같이 붙어있습니다. 





정리된 침구의 모습. 가든뷰라 이렇게 바로 가든이 보이구요. 그냥 문열고 나가면 수영장이 있어요.

사이판 여행하는 동안 비가 잠깐 오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지금부터는 아쿠아리조트 외부 모습입니다.





밤하고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 수영장의 모습.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어요. 구조대원이 여기에는 없으니 수영은 조심조심.

매우 얕아서 사진찍고 놀기엔 좋을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리조트에서 주로 수영장에서만 놀았어요. 바닷가는 잠깐 나가서 본 후 끝...ㅋㅋ

솔직히 수영장에 물만 있는데도 재밌더라구요.ㅋㅋㅋ




체크아웃하는날 밝은 로비를 찍어보았어요.





아쿠아리조트 내에 있는 작은 가게에요.

커피도 팔고, 라면, 맥주 등등을 파는데...시내 나가실때 구매하세요.

대체적으로 2배정도 비싼듯^^:; 급하지 않는이상은..저희는 컵라면을 샀지요 ㅋㅋㅋ


그리고 사이판의 아이스 카페라떼는 엄청 밍숭맹숭해요 ㅠ

그래도 1일1커피를 마셔야 하는지라 사마셨지만, 가라판에 나가서 결국 소금커피를 사마셨다는..

직원 아주머니께서는 매우 밝습니다~

"오~~케이~~~~" 이러시면서 느릿느릿..ㅋㅋㅋ귀여우셔요~ㅋ





이렇게 3박4일 동안 묵었던 사이판 아쿠아리조트에요.

개인적으로는 친구와 매우 만족하면서 잘 묵었어요. 켄싱턴도 그렇고 다른 리조트는 높은 건물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룸인데, 여기는 그렇지 않거든요.

정말 자연친화적인 리조트입니다^^


휴식을 원하신다면 아쿠아리조트로 추천합니닷!!ㅎㅎㅎ


전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해서 갔어용:) 다른곳은 예약이 힘들었는데, 여기서는 룸이 있길래 바로 예약완료!!


익스피디아 아쿠아리조트 홈페이지[바로가기] : 날짜에 따라 달라지니 검색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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