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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대만 15'

대만 조식 맛집, 사해두장대왕(四海豆漿大王) 맛있어요!

by 린미 201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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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식 맛집, 사해두장대왕(四海豆漿大王) 맛있어요! 

 

대만에 왔으니 대만 조식 맛집에 가야되지 않겠어요?

대만 사람들은 아침을 간단하게 사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숙소 근처에도 맛있는곳이 있다고 하는데..

좀 걸어야해서..어차피 예류 가는길에 들리고자 쭝샤오푸싱역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솔직히 저희가 늦게 일어나고, 늦게 준비해서 조식이라고 할 수 없었어요..ㅋㅋㅋ아점이라고 할까나~

한문으로는 사해두장대왕이지만 쓰하이또우장이라고 하나봐요:)

여기는 로맨틱타이완 숙소 카페에서 추천받아서 간곳입니다! 허허허허

 

가는방법은 쭝샤오푸싱역 1번출구로 나와서 무조건 직진하세요!

쭈욱~~직진하다 보면 세븐일레븐이 보일때까지, 세븐일레븐이 보이면 다음 다음 골목이에요.

버스정류장도 지나쳐야 합니다. 저희는 또 헤맸네요~ㅋㅋ

우회전을 하면 바로 이렇게 보여요! 이건 건너편이고, 옆 간판이 보입니당~ㅋ

 

 

 

 

저희는 포장이 아니라 먹고 갈것이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왔어요.

테이블에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이 현지스러운 분위기~~좋아좋아~

 

 

 

 

소스도 있었지만 무슨 소스인지 몰라서 먹지 않았다는^^;;;

 

 

 

 

아침에는 줄이 더 많이 서있다고 해요.

그러니 아침에 줄 많이 서 있으면, 안으로 들어와서 테이블에 앉으시면 됩니다.

 

 

 

 

자리에 앉아도 관심을 주지 않는 아주머니들..ㅠ-ㅠ

메뉴판 달라고 했어요. 한글메뉴판도 있습니다!!하하하하하하

역시 한국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면 많이들 와서 이렇게 준비해주나봐요:)

편히 주문할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용! 저희는 한문도 다 적어갔는데..한글 메뉴판..ㅋㅋㅋ

 

 

 

 

한글 메뉴판을 보면서 이렇게 메뉴판에 체크했어요.

조식이라고 말하기 어려울만큼 잔뜩 시켰거든요~

벌써 한달이 다되가서 이름이 기억이 안나니..ㅠㅠ 이거 참고하세요..ㅋㅋ

 

 

 

 

친구가 주문한 미장과 제가 주문한 또우장!

갠적으로 또우장을 추천해요. 친구가 주문한것은 한국 미숫가루랑 비슷한데 또우장은 두유인데도 조금 달랐어요.

 

 

 

 

그리고 대만에서 아침에 많이 먹는다는 이것!!

딴삥입니다!!+ㅁ+ 

종류가 여러가지 인데 저는 참치를 선택했구요,

 

 

 

 

친구는 치즈를 선택했어요. 원하는걸로도 선택할 수 있다는데...

말이 짧아서..그냥 있는걸로 선택한 우리..ㅋㅋㅋ

서로 먹고싶은것도 달라서 그냥 각자 주문한 우리...ㅋㅋㅋㅋ

배터지게 딴삥을 먹었던 저희입니다~ㅋ 근데 정말 맛있어요:)

 

 

 

 

밥도 먹어야 되지 않겠냐며 주문한 주먹밥(?)이에요~ㅋㅋ

포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혹시나 예류나 이런곳 갈때 포장해서 갖고가셔도 될듯!

단......날이 더워서 상할수도..허허허허

 

 

 

 

이것도 참치,계란을 선택했는데요~~

 

 

 

 

생선가루가 진짜 맛나요!! 뭐지? 이매력덩어리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밥도 다 먹었습니다! 딴삥 2개에 주먹밥에 든든한 음료까지!

이건 조식이 아니죠~ㅋㅋ제대로 식사를 하고 온 우리!

그래서 예류에 가서도 배고프지 않고 신나게 놀다왔어요:)

 

대만에 가시면 대만 스타일 조식을 꼭 드셔보세요!

전 여기만 가봤지만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중샤오푸싱역 근처에 있는 사해두장대왕을 강추합니다^^

 

참, 여기는 손님한테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으셔요~저희만 그랬는지 몰라도..ㅋㅋ

너무 바쁘셔서....다 먹고도 계산해달라고 계속 들이밀어 계산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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