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주도 인기관광지 주간베스트 24 소개 마지막탄이에요^^
24개가 만만치 않아서 8개씩 글쓰는 꼼수를 부렸던 린미입니다!!!하하하하하하.
마지막글은 8개가 아닌 6개에요.
홈페이지를 보니 한곳이 이상하게 나오더라구요. 제주도민이 아닌 저는 도저히 어딘지 모르겠다는...ㅠㅠ
그래서 마지막!! 나머지 6개를 소개하겠습니다!^^*
16. 제주도 인기관광지 -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은 이 지역의 지형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해안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서 이루어진 사함층중 하나로 오묘한 해안절경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라 합니다.
용머리해안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옛날 중국의 시황은 천하를 통일했으나 늘 자신이 이룩한 왕국이 위협을 받을까 전전긍긍하다가 만리장성을 쌓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게다라 지리서를 보니 탐하섬에 왕후지지가 있어 제왕이 태어나리라 하니 더욱더 염려스러웠다.
이에 땅속을 훤히 보는 풍수사 호종단을 파견하여 맥을 끊어버리고 혈을 떠서 기를 아예 죽여버리기로 작정했는데...호종단은 구좌읍 종달리로 들어와 남쪽으로 차근차근 혈과 맥을 끊어나갔다. 그가 산방산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산의 맥이 곧바로 앞 바다로 뻗어내려 막 태평양으로 나가려고 용머리가 꿈틀대고 있었다. 저게 바로 왕후지지다! 저 놈의 맥과 혈만 끊어버리면 만사 끝이다!
그는 한달음에 산을 내려가 막 고개를 내밀고 바다로 나가려는 용의 꼬리를 한칼에 쳐 끊고 다시 잔등을 내리쳐 끊은 다음 머리를 내리치려고 하자 검붉은 피가 솟구쳐 오르면서 우르릉우르릉 신음소리를 토하며 구슬프게 울었단. 이리하여 왕후지지의 맥이 끊기고 말았다."
전설인데..화가나네요^^;;;;;;
17. 제주도 인기관광지 - 산방산
이곳 산방산도 전설이 있는데..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에 사슴사냥을 갔다. 그날따라 사슴이 한마리도 얼씬거리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죠. 드이어 사슴 한마리를 발견하고 급히 활을 치며들다 잘못하여 활끝으로 옥황상제의 엉덩이를 건들이고 말았다. 화가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서쪽으로 내던져 버렸다. 그것이 날아와 박힌 것이 산방산이고 그 패인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는 전설이....."
산방산은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서 용머리 퇴적층과 이어져 있는 조면암질 용암원정구로 제주 남서부의 평야지대에 우뚝 서있어 어디에서도 조망이 가능한 종모양의 종상화산체입니다.
산방산은 입장료가 있는데요, 일반(2500원), 청소년/어린이(1500원)이고 관람시간은 약 60분정도 합니다.
18. 제주도 인기관광지 - 신비의 도로
흔히들 도깨비도로라고 알고 있는 이 곳은 내리막길에 차를 세워두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르막쪽으로 뒷걸음치는 기이한 곳입니다. 이는 착시현상으로 주위 환경의 영향에 의해 시각적으로 높에 보이는 거라고 하는데요..
제주도에 가면 이곳은 누구나 꼭 방문하는것이죠.
19. 제주도 인기관광지 - 천제연폭포
천제연이란 옜날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밤중에 목욕하러 내려온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하느님의 연못'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천제연에는 용천수가 솟아나와 사시사철 물이 맑고 제 1폭포의 동쪽에 있는 동굴천정에서 떨어지는 여러 갈래의 차가운 물은 석간수여서 식수로도 사용되며 예로부터 백중과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만병통치가 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일반(2500원), 청소년/어린이(1350원)이고 관람시간은 약 30분정도 예상됩니다.
20. 제주도 인기관광지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국내 최초로 거울된 미로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안은 마치 아주 넓은 공간에 들어온 느낌으로 배경과 함께 즐기면서 미로탈출을 하는 체험공간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총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테마1 - 미스테리 미로공원, 테마2- 고대 파라오가 있는 피라미드 내부 등, 테마3-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입장료는 일반(5000원), 청소년/어린이(4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약20분입니다.
운영시간은 09:00~19:00(하절기), 09:00~18:00(동절기) 입니다.
21. 제주도 인기관광지 - 마라도
마라도는 우리나라 끝이자 시작인 곳이죠. 섬에는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해안을 따라 도는데 1시간반이면 충분하다 합니다.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기암, 남대문이라 부르는 해식터널, 해식 동굴이 마라도의 손꼽는 경승지 입니다. 이곳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것은 1883년인데요, 주민들이 하늘에 있는 수호신이 강림하는 곳이라 신성시 여기는 [장군바위]와 애기업개의 대한 전설이 있는 [할망당(처녕당)]이 있습니다.
전설은..."옛날 가파도에 살던 고부이씨 가문의 가산이 탕진되자 가족이 마라도로 건너왔습니다 .이때 저지(어린아이를 업어주며 봐주는 계집아이)도 함꼐 왔는데 이씨 가족들은 마라도의 풀숲을 불태우고 개간작업을 벌였습니다. 불탄 수풀들이 다음해에 거름이 되면 돌아오려고 가파도로 다시 건너가려고 했는데..이씨에게 처녀 한 사람을 두고 가지 않으면 풍랑을 만날 것이라는 신의 현몽이 있었습니다. 배를 타기 직전 주인 이씨는 처녀 업저지한테 심부름을 시키곤 떠나버렸는데...그들이 다시 마라도로 돌아왔을때는 처녀 업저지는 앙상하게 유골만 남아있었고 이씨네는 이때부터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라도 입장료는 일반(1500원), 청소년/어린이(800원) 입니다. 선박요금은 별도입니다.
22. 제주도 인기관광지 -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4D영상관에서 제주의 환상적인 자연을 온 몸으로 느끼고 , 리프트를 타고 제주도 탄생과정체험, 직접 가 볼수 없느 ㄴ용암동굴 체험 등 교과서에 실린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직접 체험해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제주도 인기관광지를 살펴보았는데요^^(2곳은 알아볼수 없어서..ㅠㅠㅠㅠㅠ)
제주도는 볼수록 아름다운 곳인곳 같아요. 2번 갔다왔지만 다 보지 못해서 이번에도 또 여행을 가니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린 제주도 인기관광지 중 못가본 곳을 다 갔다오겠습니다!!+ㅁ+ 7박8일 일정이거든요!
지금 매우 기대되요:)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은 이곳들을 꼭 다녀와보세요^^*
그리고 제주도 가기전에 모바일 할인쿠폰도 챙기는거 잊지 마시구요. 요즘에는 할인되는 입장료 할인되는 쿠폰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챙겨야 한답니다. 제가 받을 쿠폰은 후불제 모바일 쿠폰이라 계산할때 제시만 하면 되는거에요!ㅎ
예전에 선불제 샀더니 못쓰고 돌아와서..무지 아까웠다는..ㅠㅠ 제주도 가기전에 꼬옥 챙기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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