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펜션추천, 바다가 보이는 스파펜션 아셀 첫째날!

강화도 펜션추천, 바다가 보이는 스파펜션 아셀 첫째날!

 

강화도 2박3일 여행 잘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묵었던 펜션은 바다가 보이는 스파펜션이라 너무너무 좋았어요^^

제트스파는 처음 해봤는데, 버블스파와 비교도 안되고!!+ㅁ+)/

침대에서 보이는 바다가 기분까지 좋겠했다는ㅎㅎ2박3일동안 푹 쉬다와서 기분이 좋네요.

그럼 제가 다녀온 아셀펜션을 먼저 보여드릴께용!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지라, 염창역에서 3000번 버스를 타고 강화도터미널로 먼저 갔어요. (3000번은 신촌에서 탈수 있답니다.) 터미널에서 온수리로 가는 버스로 갈아탄 후 온수리에 내려서 장을 보았지요.

펜션근처에도 마트가 있긴 한데, 해수욕장 앞이라 비싸다며 펜션지기님이 추천해준 코스!ㅋㅋㅋ

장을 다볼때 쯤 저희를 픽업하러 오셔서 매우 편했지요!!ㅎㅎ

드디어 아셀펜션에 도착했습니다!!+ㅁ+)/

 

 

강화도 펜션 아셀- 엘린

 

 

저희가 묵은 엘린방이에요;) 제트스파가 있는 원룸형이죠.

원래 제트스파 있는 복층형 씨엘이라 엄청 고민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매번 복층을 갔으니 이번에는 원룸으로 가자며 하길래 선택한 엘린! 아주 대만족!ㅎ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방이 한눈에 보여요. 주방은 반계단 올라가면 있답니다;)

 

 

 

 

침대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저기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봄,여름,가을에 왔으면 저 커다란 나무때문에 더 멋있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일단 겨울이니ㅋㅋㅋ 아침 7시반에는 방에서 일출도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간날 모두 흐렸다는..ㅠㅠ

 

 

 

 

여기는 화장실에 문이 없어요!ㅋㅋㅋㅋㅋ

미로같죠???? 저 안으로 들어가면 샤워실과 변기가 있답니다!ㅎㅎㅎ

브이자 하면서 사진찍었는데, 별로라서 가렸어요ㅡㅡ;ㅋ

 

 

 

 

안에 들어가면 샴푸,린스,바디샴푸,샤워스펀지가 준비되어있으니 따로 준비안하셔도 되요.

 

 

 

 

주방이에요. 인덕션,전자레인지,냉장고가 있구요.

그릇,수저,냄비(1),후라이팬(1),밥솥 등이 식탁아래로 준비되어 있어요;)

 

 

 

 

제가 마음에 들었던 크리스마스컵!!!!ㅋㅋㅋㅋㅋ저 이런거 정말 좋아하는데!

펜션지기의 센스가 여기서 또 빛을 발하네요!!+ㅁ+)/ 그릇도 크리스마스 그릇이 있어서 거기다 괜히 음식을 담아서 먹었다는!ㅎㅎ이쁘죠??>ㅁ< 저도 금년 크리스마스에는 이런 소품들 잔뜩 구입할 예정입니다! 하핫!

 

 

 

 

 

 

주방 옆 베란다로 나가면 이렇게 제트스파가 준비되어 있어요!

버블스파는 많이 해봤는데, 제트스파는 첨이라는*^^* 처음에 입실할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는데!

여기서 설명을 제일 길게 해주셨어요!ㅎㅎ

 

 

 

 

물이 자연정화 된다는점! 온도를 맞출수 있다는 점! 사용하지 않을때는 뚜껑을 꼭 닫아야 한다는점!

입욕제 쓰면 안된다는 점!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ㅎㅎㅎ

 

 

 

 

제트스파 옆에는 숯불고기를 해먹을 수 있게! 저희는 당근 숯불 신청했죠!!오호호호호호

2박이상 묵을시에는 숯불1회가 서비스로 제공해주셔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는 사실!ㅎㅎ

 

이제부터 먹방 아닌 먹방을!ㅎㅎㅎ

 

 

 

저희가 3시쯤에 도착해서 저녁시간까지는 출출하기에 저의 요리실력!!!!!

은 아니고..ㅋㅋㅋㅋ인터넷으로 궁물떡볶이 주문해서 갖고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해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브랜드 무꼬뭐꼬로 도전!! 팁을 드리자면 양파를 넣으면 무지 맛있답니다! 양파의 달달함과 떡볶이의 매콤함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ㅎㅎ

 

 

 

 

남자친구 좋다며, 아주 잘 먹었지요!ㅎㅎ

진짜 맛있어요;) 떡볶이 하기 귀찮으시다면 이렇게 드셔보세요!ㅎㅎㅎㅎ 물컵 보이시나요?ㅋㅋㅋㅋ

 

 

 

 

그 담에는 저녁에 고기랑 같이 먹을 오뎅전골!!!+ㅁ+)/

이것도 역시.......다 준비되어 있고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걸로 준비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간단해요!!준비가 철저한 뇨자입니다!!!

 

 

 

 

자 그럼 고기를 구워볼까요~~~흐흐흐흐흐

수많은 펜션을 다녀본 결과, 고기는 많이 준비하지 마세요^^;;; 여행가니까 많이 먹을꺼야!!

노노노노, 저희커플은 언제나 딱 한근만!!! 예전에 많이 먹는다고 1근반 준비했다가 배터져 죽는줄..ㅡㅡ;;

고기랑, 버섯이랑, 밥이랑 먹으면 딱 사이즈랍니다!!-0-b

 

 

 

 

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뎅전골!

궁물이~~궁물이~~끝내줘요!ㅋㅋㅋㅋ

 

 

 

 

역시 삼겹살은 숯불에 먹어야 제맛이야!!!!ㅎㅎ

보통 숯불을 펴주면 그냥 꺼질때까지 냅두는데, 여기는 펜션지기분이 숯불 뒷정리를 하러 오셔요~~

마치 고기집 같네요;) 호호호호

 

 

 

 

이렇게 준비한 우리의 저녁,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여기서도 발휘하는 저 물컵!ㅎㅎㅎ 접시도 크리스마스 접시인데, 고기기름 묻을까봐 호일로 쌌어요^^;;

아셀펜션은 기름장이나 식용유 이런건 따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되요;)

인포룸에 다 있고, 호일의 경우 식탁에 다 준비되어있다는!!+ㅁ+)/ 이런펜션 첨봤어요!ㅋㅋㅋ

 

보통 여행다니면서 펜션이 좋아도 2% 아쉬울때가 많았는데..

여기는 섬세한 부분까지 다 준비되어 있으니, 완전 감동!!ㅠㅠ

 

 

 

 

식탁에서 보이는 엘린방이에요.

파스텔톤의 핑크가 방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밥을 다 먹고 조금 쉬다가 제트스파를 하러 갔지요;)

제트스파는 수영복을 꼭 입어야된다고 해서 준비완료! 버블스파는 하다보면 온도가 내려가서 물을 다시 받아야 하는데..

제트스파는 온도조절이 가능해서 무지 좋네요!!!

 

 

 

 

무드등과 스파기능을 키고 남자친구가 먼저 들어갔어요;)

저보다 남친이 더 좋아했네요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제트스파를 하며 아셀의 첫날은 저물어갑니다

담에는 강화도 펜션인 아셀스파펜션에서의 두번째날을 포스팅할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