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호텔 보다 추천하는 해피플레이스 게스트하우스:)

인천공항 호텔 보다 추천하는 해피플레이스 게스트하우스:)

 

오늘은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할까해요:)

괌비행기가 아침 9시반이라..저희는 전날 공항 근처에서 묵기로 했어요.

조금 일찍 일어나면 되지만,,,아침잠 많은 사람들인지라....비행기 놓칠것 같은 불안감에, 인천공항 근처 호텔을 알아봤지요...근데, 다 제맘에 들지 않는거 있죠ㅠ-ㅠ

 

그래서 찾아낸 해피필레이스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제가 숙소를 찾은 기준이 첫째 픽업이 가능해야하고, 둘째 깔끔한 침구가 있어야 한다.

였는데, 두개를 다 충족한 곳이 바로 이곳이였어요.

 

 

 

 

인천공항까지 가면 픽업을 해주셔요. 8번 G에서 만나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곳인지라 금방 오시더라구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생각보다 젊으셔서 놀랬다는...ㅎㅎ 목소리가 매우 좋은 사장님 ㅋ

 

 

 

 

공항 근처에 이런 동네가 있는지 몰랐어요. 아담하니 단독주택 동네더라구요. 해피플레이스도 그 중 하나. 집이 이뻤습니다.

 

 

 

빨간색이 잘 어울렸던 이곳.

 

 

 

2층은 사장님부부가 사는곳이구요, 1층을 게스트하우스로 꾸미셨더라구요.

 

 

 

 

공동주방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중 더블룸은 화장실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제가 예약한 이유구요, 다인실은 공용화장실을 사용합니다. 참고하세요.

 

 

 

한복도 대여해주던데, 외국인들한테 좋겠네요. 근데 한복입고 사진찍을 곳이..딱히..ㅋㅋㅋ

 

 

 

주방 바로 앞에 있었던 더블룸은 공간이 커요. 이 곳은 도련님커플에게 양보. (사실 신랑은 넓은곳보다 아담한곳을 더 좋아해요:) )

 

 

 

화장실이 따로 있는 큰 더블룸입니다.

 

 

 

이 곳은 저희부부가 묵었던 더블룸. 딱! 2명이 자기에 적당한 크기에요. 짐 풀면 공간 끝..ㅋㅋㅋ

 

 

 

 

여기는 화장실이구요, 샤워실과 같이 있어요. 칫약은 준비되어 있으니 칫솔은 꼭 챙기세요. 폼글렌징도 잊지 마시구요.

 

 

 

 

이번 여행때는 바디샴푸, 샴푸를 챙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 어느분 글에 쉐라톤괌리조트에 린스가 없다고 해서 그건 챙겼는데...있더라구요ㅡㅡ)

 

 

 

화장실에서 바라본 침실이에요. 이렇게 짐 풀면 공간이 끝! 그래도 둘이서 지내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침구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좋았어요ㅠ-ㅠ

 

아무래도 근처에 바다가 있는지라 전체적으로 습하긴 하더라구요.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할때, 인천공항 근처 호텔이나 숙박을 찾는다면 전 해피플레이스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요.

 

근처가 번화가라 음식점도 많아서 저녁에는 고기먹었습니다:) 다음날 새벽5시50분에 인천공항으로 데려다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