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 곳 - 아기자기한 오죽헌 공방길

4월초에 갔던 강릉 여행기를 이어서...!!ㅎㅎㅎ 오죽헌갔다왔다고 했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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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 [린미's 세상이야기/여행] - 강릉 가볼만한 곳 - 오죽헌에서

 

오죽헌 길 건너편에 보시면 이렇게 오죽헌 공방길이라고 귀여운 길목이 있더라구요!ㅎㅎ 궁금해서 들어가봤죠^^

 

 

이외수 선생님의 현수막이 크게 있네요~ㅎㅎ 이외수 선생이 추천하는 강릉과 커피!

여기는 커피거리는 아니에요! 공방길이니까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길이 매우 짧아요...우리가 더 안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요기 사진에 나오는 길이 다(?) 인듯...ㅎ 아닌가??

아니네요..ㅋㅋㅋ 이제보니 오른쪽 빨간 간판이 바로 공방길 소개인데..우리는 직선 거리만 갔다온듯 해요..ㅋㅋ

 

 

노란색 벽과 보라색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ㅎㅎ 제가 연보락색을 무지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 길이 끌린것 같기도 해요!ㅎㅎ 나중에 집을 짓게 되면 이렇게 파스텔톤으로 꾸미고 파요^^

 

 

손수 만든 제품들도 길에서 판매를 하더라구요! 이건 나무로 만든 작품들입니다.

 

 

동동 매달린 헬리곱터 모형! 귀엽지 않나요?ㅎㅎ 하나하나 잘라서 만든것 같더라구요~

 

 

 

한 담벼락에 구멍에는 이렇게 깜찍한 얼굴이 쏘옥 나와있어요!ㅎㅎㅎ 얼굴 내밀고 있는 것 같죠??

구경하고 가라고 손짓하는듯...ㅎㅎㅎ

 

 

이렇게 여러모양의 얼굴들이 있더라구요!ㅎㅎ 요기는 화나보이네요~ㅎㅎㅎ

다시 보내 잼있다는!ㅋㅋㅋ

 

 

바닥에도 이렇게 가족 돌들이!ㅎㅎ 너무 귀여워서 사진찍어 봤어요~ㅎㅎㅎㅎ

얼굴이 웃고 있는 스티커로 가려주는 센스!!ㅎㅎ 원래 눈을 감고 찍었더라구요-0-아놔~ㅎㅎㅎ

 

 

아빠, 엄마, 누나, 동생 한가족 돌입니다! 귀엽죠?? 돌에다가 이렇게 얼굴을 그린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했는데..

귀여운 것 같아요!ㅎㅎ

 

 

실과 바늘을 이용한 공방집이에요~빨간 벽과 노란색도 잘어울리네요~ㅎㅎㅎㅎ

벤치에 앉아서 사지찍었는데.......그냥 안올릴래요...ㅋㅋㅋㅋ

 

 

나오면서 길목에 있는 쌀빵을 사먹었어요!! 동네 특산품은 꼬옥 먹어봐야된다는 생각!!+ㅁ+

한개의 천원이였는데.....저희는 4명이니까 4개를 사니, 인심좋은 아주머니께서 1개를 더 주셨다는~홍홍홍

맛보라고 빵도 주셨는데...결국 저희는 6개를 먹은거에요~ㅋㅋㅋㅋ

 

 

쌀빵이 겉으로 보기에는 호빵과 비슷합니다!ㅎㅎ

 

 

반을 나누면 안에 이렇게 고소한 팥이 들어있어요!ㅎㅎㅎ

저희가 밥 먹고 간지라 배가 불러서 일단 나눠먹었거든요~~ㅎ

 

 

고소하니, 찐빵같은 맛이었어요~밀가루가 아닌 쌀로 만든것 같은데..건강에는 더 좋겠죠??

오죽헌 들렸다 오죽헌 공방길도 둘러보시고, 쌀빵도 꼬옥 드셔보세요;)

맛나답니당!ㅎㅎㅎㅎㅎㅎㅎ

이제 경포대에서 먹은 횟집만 포스팅 하면 되겠네요~~ㅎㅎ 대게가 진짜 구웃!ㅋㅋㅋ

하하하하~~배고프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