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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상비약 관리 및 보관법

by 린미 201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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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상비약 관리 및 보관법

 

 

어느 집에나 필수적으로 가정용 상비약을 준비해놓는데요, 이 상비약을 아무렇게나 보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언제 사용할 지 모르고, 위급한 상황에 써야하는 상비약이니 만큼 잘 보관해야 하는데..

이런 약들도 음식처럼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두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그대로 사용할 경우 부작용 등이 생길 수 있으니 관리와 보관하는데 유의하셔야 합니다.

 

 

약을 보관할 때는 갈색이나 검은색 비닐봉지 등에 넣어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보관하는 통이나 봉지 겉면에는 구입한 약의 이름이나 용도 유효기간 등을 적어놓으면 사용하기에 편리할 것 입니다.

 

보관하는 장소는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놓는 것이 좋고, 간혹 약을 냉장보관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냉장고에 보관을 하게 되면 온도차이가 크게 날고 습도가 높아서 변질될 가능성이 높으니 실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약 : 알약은 개봉 후 1개월 안에 복용해야 하며 보관할 때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합니다. 햇빛을 받게 되면 안쪽에 습기가 차고 변질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 가루약 : 가루약은 개봉 후 2주안에 먹어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아과에서 주는 시럽에 탄 가루약의 경우는 일주일이 지나면 버려야 합니다. 가루약 역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럽제 : 시럽제는 복용 전과 색과 냄새를 확인하고 개봉 한 후에 항생제는 일주일, 시럽제는 1개월까지 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좌약 : 좌약은 개봉하지 않은 경우 3년, 개봉 후에는 즉시 사용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했을 시에는 사용 30분전에 미리 꺼내놔야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상비약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약은 냉장고보다는 실온에서 보관해야하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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