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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국내여행

남해 다랭이마을 민박 추천, 정원이 아름다운 소치펜션

by 린미 201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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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마을 민박 추천, 정원이 아름다운 소치펜션 

 

19일~22일 3박4동안 2차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지는 남해,통영이였답니다>ㅁ<ㅋㅋㅋ

 

 

 

첫날은 저녁에 출발해서 남해 다랭이마을에 도착하니 반12시반...ㄷㄷㄷㄷ

그래도 주인아저씨께서 마중나오셔서 감사했어요ㅠㅠ

다랭이마을은 마을 입구에만 차를 주차할 수 있어서 민박집까지는 걸어가야하거든요~

다행히도 마중나오신 주인아저씨 덕분에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제가 한건???

방 사진찍기!ㅋㅋㅋㅋㅋ민박이라 원룸이에요;) 4명이서 딱 좋은 크기라고 할까나~

저희가 묵었던 소치펜션의 밭두렁입니다. 3명이 기준이라 1명 추가해서 입금했어요^^(7만원)

 

 

 

 

방안에서 바라본 모습이구요. 현관문 옆에 화장실입니다.

 

 

 

 

TV,냉장고,밭솥이 있고 장농안에는 이불과 베개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늦게 와서 잠만 자는 수준이라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답니다^^

 

 

 

 

여긴 주방! 가스렌지는 없고 부르스타가 있네요~ㅎㅎ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주방용품들! 그릇이 엄청많다는!ㄷㄷㄷ

 

 

 

 

화장실이구요, 깔끔하네요.

샴푸가 있긴한데 저희는 준비한 목욕용품이 있으니 그것으로..ㅎ

 

밤이라 방안만 언넝 찍고, 저희는 맥주 한잔씩 하고 잠을 청했어요~

 

 

 

 

다음날 창문을 열어보니...와~~~이런 풍경이 눈앞에 따악!!

여기서 보이는 일출이 그케 멋있다고 하는데..저희가 갔던 날은 남해폭우주의보..ㅡㅡ;;;

하.......일출 못봐서 아쉽!

 

 

 

 

비가 많이 와서 젖어있지만, 여기 앉아서 밥먹어도 진짜 맛있을것 같아요.

눈앞에 장관이 펼쳐졌는데, 뭔들 안맛있겠어요?ㅎ

 

 

 

 

안개낀 다랭이마을의 모습입니다;)

계단식 논을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ㅎㅎ 온통 푸릅니다~

 

 

 

 

아침에 산책하기 위해서 나오니, 오호~~작게 카페도 있네요!

산책하고 와서 커피한잔 해야지! 하고 맘먹었는데..아쉽게 바리스타인 주인아저씨께서 외출을...ㅠㅠ

 

 

 

 

소치펜션의 정원이에요. 잘 꾸몄죠??

날이 흐려서 잘 안보이는데 저 밖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아...011......저 번호로 전화하면 아마...바뀐번호로 갈꺼에요~ㅋㅋㅋ

 

 

 

 

이 문으로 나가면 산책길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와요;)

 

 

 

 

산책을 하기 위해 룰루랄라~내려갔습니다.

다랭이 마을은 절벽같은 곳에 조성되어 있어서 경사가 가파르더라구요~ㅎ

 

 

 

 

오! 벼다벼! 익었네요~~여기서 벼농사도 하나봐요~

 

 

 

 

간밤에 내린 빗방울이 잎위에 올려져 있더라구요;)

이뻐서 사진한장 찍어봤어요~ㅋㅋㅋㅋ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웠던 다랭이마을.

날씨만 좋았더라면 정자에 더 있었을 텐데...그점이 너무 아쉬워요.

 

 

 

 

 

 

옆에는 이렇게 남해바래길이라 해서 산책길이 있어요.

같이 간 오빠 커플은 우산을 가져와서 더 갈 수 있었지만...갑자기 내린 비로 우리는 숙소로..ㅎㅎ

 

 

 

 

가는 길에 아쉬워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보고,

 

 

 

 

저 멀리 걸어가는 오빠커플! 잘 갔다와ㅠㅠㅠㅠㅠ

갔다와서 하는 말이 경사가 높아서 힘든 곳도 있었는데..너무 좋았다며~~

비만 안왔으면 우리도 봤을텐데..ㅎㅎ

 

 

 

 

우리는 다시 아까 그 파란문으로 들어갔습니다.

명패를 이렇게 하니 너무 이쁘네요;) 저희도 나중에 제주도에서 살면 이렇게 명패해야겠어용!ㅎ

 

 

 

 

1박2일 아주 짧은 시간동안 묵었던 남해 다랭이마을의 소치펜션.

여럿이 놀러갈때 딱 좋은 민박이에요. 방은 보통이지만...정원과 앞에 펼쳐진 정경이 너무 멋진 곳이랍니다.

가격도 괜찮구요~ㅎㅎ

다랭이마을 민박집을 찾는다면 소치펜션으로 추천드릴께요.

그리고 다녀오시면 저대신 커피 드시고 오세요~ㅎㅎ 카페를 못가본게 제일 아쉽네요^^

 

 

 

 

그리고 저희는 퇴실을 하고, 이름이 "다랭이맛집"인 식당으로 멸치쌈밥 먹으러 갔습니다!ㅋㅋㅋ

이 식당 후기는 곧...ㅎㅎㅎㅎㅎㅎ

 

다랭이마을 정말 이쁜곳이에요. 평일에다가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담에 기회되면 맑은날 다시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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