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삽교호 관광지 나들이 갔다왔어요^^

충남 당진 삽교호 관광지 나들이 갔다왔어요^^ 

 

친한 오빠가 일때문에 당진으로 내려갔지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그 오빠도 볼겸 바람도 쐴겸 당진으로 놀러갔다왔습니다;)

당진은 처음갔는데...다행이도 이 오라버니께서 좋은곳으로 구경시켜 주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다녀온 당진 삽교호 관광지!ㅎㅎ 나들이 장소로 좋네요!!+ㅁ+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린다고 해서,

일찍부터 도착한 이곳! 횟집이 많이 모여있더라구요.

어느 건물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탈출을 꿈꾸는 문어를 만났습니다!ㅋㅋㅋ

 

 

 

 

몇번 갔다는 횟집으로 들어갔는데,

이 아주머니..너무 영업하시네요ㅠㅠ 기본만 주문해도 스끼다시(?) 어느정도 나오는데..

안나온다고 자꾸 고급을 주문하라고..ㄷㄷㄷ

하지만 넘어가지 않고 기본으로 주문완료!ㅋㅋ 우럭회에요~(가격은 45000원)

매운탕이 더 맛있었다는~배불리 먹고,

 

 

 

 

삽교호를 둘러보고 다녔지요.

저기로 가면 갈매기가 모여서 새우깡을 받아먹는다기에 새우깡 사들고 고고씽!

 

 

 

 

이날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덥더라구요~~

사람도 많고~~~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ㅁ+

 

 

 

 

남자친구 아니구요..ㅋㅋㅋ

그 오라버니인데 갈매기에게 무시당함..ㅋㅋㅋ

아무도 안먹음.....갈매기들이 새우깡에 관심이 없어요;;

다들 배부른가봐요, 아님 너무 먹었던지..ㅋㅋㅋ 

 

 

 

 

관광지라 그런지 작은 놀이공원도 있는데,

마치 어린이대공원안에 있는 기분이랄까?? 작은곳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는..ㄷㄷㄷ

 

 

 

 

감옥있길래 두 남정내들 들어가라 하고 사진짂었어요.ㅋㅋㅋ

남자친구는 얌전히 찍는데,

자칭 남궁민을 닮았다는(조금 닮은건..저도 인정..ㅋㅋ) 오빠는 어찌나 폼을 잡던지..ㅋ

 

 

 

 

오! 이거 완전 타고 싶었는데 다들 안탄다길래 혼자 타기 뻘쭘해서 못탔어요

롯데월드에 비슷한 놀이기구 있는데, (확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왔다갔다 하는..)

그것보다 더 빠르고 세더라구요~ㅋㅋ 한번 타는데 가격은 4500원인데 아까워서^^;;

 

 

 

 

아.....이 오라버니좀 말려주세요........

햇볕이 강하다고 피부에 안좋다며 우산을 챙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인 저보다 피부관리에 신경을 장난아니게 쓴다는..ㅋㅋㅋ

 

 

 

 

근처에서 카트타는것도 있길래 카트도 타고,

 

 

 

 

또 갈곳이 어디있나 검색하니 지중해마을이 30분 거리에 있어서 갔는데,

괜히 갔다....아직 조성이 100% 안되었어요.

지금 가면 후회할듯;;;

 

 

 

 

동네는 이쁜데, 완전 썰렁~~~

나~~~중에 가봐야 할 곳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가까운 현충사로!

입장료 받을 줄 알았는데 무료개방이라뉘!!+ㅁ+

 

 

 

 

기념관에 볼것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노량대첩을 10분으로 보여주는 4D영화도 재미있게 봤구요~ㅎㅎ

결국 기념관에서만 보고 나왔다는..ㅎㅎ 엄청 넓어서 다 못봤어요^^;;;

 

당진에 처음 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 갈곳이 많아서 놀랬어요~

하루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