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여행(강촌행 추천!)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여행(강촌행 추천!)

 

지난 일요일 친구들이랑 김유정역 레일바이트를 타고 왔어요;)

제가 추천하는 코스는 김유정역에서 타고 강촌역 방향으로 가는 코스에요!

반드시 이코스로! 내리막길이 있어서 재미있답니다;)

반대로 강촌에서 김유정역으로 오는 코스는 오르막길이 있다는 거죠..ㅋㅋㅋㅋ

 

 

 

 

주말에 타려면 예약은 필수에요!

저희는 일주일전에 예약했는데...자리가 없어서 막차를 탔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5시차가 가장 좋았다는!

 

 

 

저희는 애매하게 5명이라,

2명은 2인승을 타고 3명은 4인승을 탔어요. 총 6만원 결제했습니다.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에요.

엄청많죠?? 아무래도 김유정 소설가를 기리는 곳이라 그런지 테마가 책입니다^^

 

 

 

 

우리가 탈 레일바이크들,

 

 

 

 

2인승을 먼저 출발 시키기 때문에 친구 2명은 먼저 갔어요^^;;

결국 따로 떨어져서 즐기고 왔다는~ㅎㅎ

커플들이 차암~~많아요~ㅎㅎㅎ 가족들도 있고~ㅋ

 

 

 

 

 

 

 

 

 

 

 

이렇게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또 한번 깨닫지만,

우리나라 자연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항상 건물사이에 있다가 이렇게 나무와 강, 산 사이에 있으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시원한 바람에 걱정도 날아가고, 기분도 좋고~

 

 

 

 

3분2정도 왔을쯤에 매점에서 잠깐 휴식을,

 

 

 

 

떡볶이를 사먹어야 되는 센스!!ㅎㅎ

열심히 발길질을 했더니 출출했는데, 아주 맛나게 먹었지요

 

 

 

 

이제 슬슬 지칠때즘 종착역인 강촌역이 보입니다!!+ㅁ+

 

 

 

 

다왔어요~~~

 

 

 

 

중간에 사진찍는 곳도 있어요.

우리는 그냥 그래서 안찾았다는..ㅋㅋㅋㅋㅋ

 

 

 

 

매표소란 글 아래에 김유정역으로 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요.

그 버스를 타면 역까지 데려다 준답니다.

약 20~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꼭 앉아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롭게 바뀐 김유정역,

처음 봤는데 한옥스타일로 멋드러지게 지었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어느덧 해는 저물고,

우리는 다시 서울로..ㅎㅎㅎㅎ

이번 레일바이크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맛있는 닭갈비에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레일바이크까지!

조만간 시간내서 남자친구랑 또 갈려구요^^ 물론 평일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