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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유럽(14')/이탈리아

로마시내 걸어다니기:) 정처없이 걸어보아요!

by 린미 201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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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시내 걸어다니기:) 정처없이 걸어보아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로마로 비행기를 타고와서 무척 일찍 도착했지요!

로마 투어도 신청했던 지라 이날은 그냥 정처없이 걸어보기로 했어요!ㅎㅎ

 

 

 

 

호텔이 테르미니역 근처라 유적지가 은근 가깝더라구요~

 

 

 

 

일단 한국식료품 부터 고고씽!

두고두고 먹었던 라면을 다 먹었던지라...금단현상이...ㄷㄷㄷㄷㄷ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 근처에 있어요! 저기 화살표 되어 있는 곳이 바로 한국식품을 파는 곳이에요!

큰길에 있어서 한글이 떠억! 보이실것 같아요~

 

 

 

 

반가워 카레.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워!! 냉면!!!!

 

 

 

 

완전 반가워!!! 불닭볶음면!!!!!!!!!!!!!!!

하지만 우리는 라면과 햇반을 샀지요. 왜?

너무 비싸요ㅠ0ㅠ 햇반이 1개에 4천원인가..ㄷㄷㄷ 그래서 라면3개, 햇반 2개로 만족하는걸로...ㅋㅋ

 

그렇게 식료품을 사고 우린 또 정처없이 걸어다니기~

 

 

 

 

먼저 가장가까운 산타 마리오 마조레 성당으로 고우고우~~

 

 

 

 

제 카메라는 단렌즈...........물품찍기 좋은 렌즈....사람찍기 좋은렌즈..

하지만 풍경찍기 안좋은 렌즈....다 짤려요.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저~~뒤에 가서 찍은 모습...ㅠㅠ

 

 

 

 

역시 로마답게 성당도 웅장합니다.

역사도 알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들었어도 지금쯤이면 제 기억 저멀리...................

 

 

 

 

무료입장이라 낼름 들어가보았지요!

하하하하하 설명을 듣고 싶었지만 아....한국어는 없다..ㅋㅋㅋ

뭐, 기대도 안했어요^^;;

 

 

 

 

종교가 없기때문에 인물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이 정교함에는 감탄을...후..

 

 

 

 

이미 많은 분들이 예배를 하고 있더라구요.

온통 황금빛! 황금은 아니겠죠??+ㅁ+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었을까, 감탄 또 감탄을~

과거에는 지금처럼 도구들이 발달되지 않았을텐데 말이에요.

 

 

 

 

성당을 지으면서, 작품을 만들면서 정성과 마음이 들어가서 그런지..

저같이 무교인 사람도 성당에 들어가면 뭔가 숙연해지는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막 기도하고 싶고, 하느님이 들어주실것 같고~ ㅎㅎㅎㅎ

 

 

 

 

 

천장 벽화 그리다가 목돌아갈듯한 작품들..ㅎㅎ

 

 

 

 

정말 하나하나 일일히 그렸다는게 믿겨지지않아요~

똑바로 서서그리기도 쉽지 않았을텐데...이 장엄함에 또 숙연해지고 감탄이 나옵니다~ㅎ

 

 

 

 

그 당시때보다 지금 글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감동이 더 밀려오는 느낌이랄까? 사람이 참 신기해요~

 

 

 

 

이 문도 뭔가 있어보여서 찍어봤어요!ㅎㅎㅎ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듯한 문인데, 알수는 없어요^^;;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성당을 등지고 또 정처없이 걸으니, 이런곳이 따악!

공원안에 있는 유적지 같은데요~ 공원에세는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탈리아어로 뭐라뭐라 하는데, 우리는 멍~~~~~

사진찍고 지나가기!ㅋ

여기를 지나서 조금 더 가면 로마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집이 나와요!

나중에 포스팅 궈궈!

 

 

 

 

로마의 거리풍경이에요. 주택가라고 할까요~

 

 

 

 

또 막연히 걸으니 대통령궁이 따악!

우리나라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대통령궁이 그냥 있어요!ㅋㅋㅋㅋ

 

 

 

 

경비도 삼엄하지 않고, 시내투어 하면서 가이드가 말해줬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있는 곳이 맞다네요~딱히 그렇게 경비가 삼엄하지 않고~

이렇게 개방적이라며~ 그 이유도 말해줬는데 기억 안나는 이놈의 기억력!

 

 

 

 

관광객들이 구경하러 많이 와요~

 

 

 

 

때마침 관악대에서 연주를 하고 있더라구요~

왜 하는줄은 모르겠지만~우리는 운좋게 들을 수 있었죠!

 

 

 

 

이 안에 대통령이 있고, 밖에는 관광객들과 관악대 연주까지.

우리나라였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ㅎㅎ

 

 

 

 

 오빌리스크라고 하는거 맞나요??

 

 

 

 

나중에 알고보니 대통령궁이였던 그곳을 내려와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어요!

맛은 괜찮았는데, 솔직히 이탈리아보다 크로아티아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는듯! 

 

 

 

그리고 정처없이 걸어보니 여기!ㅋㅋ

쇼핑거리로 유명한 곳이였더라구요~ 어쩐지 가게들이 많다했어!

숙소에서 꽤 멀리까지 걸어온 우리~

 

 

 

 

여기서 조금 쉬다 가기로 했어요!ㅎㅎ

 

 

 

 

이 사잇길로 매장들이 쫘악~~~~~~

 

 

 

 

전 이 쌍둥이 같은 두 건물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카메라 버젼을 다르게 해서 찍어보기도 하고,

여기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어요~쇼핑한 사람도 많고!!

다리가 아팠던 우리는 이 광장에서 잠시 쉬어가는걸로~

 

 

 

 

그때 어떤 아저씨가 마이크잭슨 흉내를!ㅋㅋㅋㅋ

뭔가 모잘라보이는데 잘한다!!!!!!!!!!!!!!!!!!!!

근데 나의 눈은 왼쪽 언니 몸매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이뻤는데 몸매도..................................

유럽여행하면서 잘생긴 남자는 별로 못봤고-0- 이쁜 여자들은 많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땀흘리면서 춤을 췄던 잭슨 아저씨!!ㅋㅋ

 

 

 

 

광장에서 쉬다보니 어느덧 날은 저물고,

노을이 아름답게 지고 있었어요~ 노을에 비친 광장이 더 멋있어보이더라구요~

여기도 역시 오빌리스크(?)가 있었다는..ㅎㅎ 이거에 대한 역사도 이야기해줬는데...아.....죄송해요ㅠㅠ

 

 

 

 

광장을 끝으로 숙소로 돌아가려 하는데...

우리가 너무 멀리 온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대중교통은 이용안하고 걸어가보겠다며, 열심히 걸었는데~

꽤 헤맸어요^^;;

 

그러다가 이런 멋진 풍경도 보고~~~ㅎㅎㅎ 

 

 

 

 

그렇게 숙소에 무사히 도착!

6월의 로마는 무척~!!더웠고 해가 무척길어요~ 9시도 환했던 그런 날씨!ㅎㅎㅎㅎ

이날 이렇게 한없이 로마를 걸었지만, 다리는 아펐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호텔에 돌아와서 씻고 기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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