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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제주도

제주도 서귀포펜션/산방산펜션, 뷰가 좋았던 이한하우스^^

by 린미 2015.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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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펜션/산방산펜션, 뷰가 좋았던 이한하우스^^

 

 

 

이번에 숙소를 잡을 때 꽤 고민을 했어요. 저희는 비싼 숙소보다는 저렴한 숙소를 더 원했거든요:)

게스트하우스는 커플여행이니 패스..

그러다가 티몬에서 발견한 이한하우스!!! 저렴한 가격대비 마음에 드는 큰 창을 발견했습니다!!+ㅁ+

 

인기가 많았던지라 저희는 첫날에는 트윈룸, 둘째날에는 더블룸으로 했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여기서 묵고 싶었어요~ㅎ

산방산 근처 펜션을 잡고 싶었는데, 멋진 뷰와 산방산근처까지!! 모두 갖춘 제주도 서귀포펜션 이였습니다!

 

 

 

 

첫날에는 어두울때 들어갔어요.

아무래도 가을인지라 해가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1층에 이렇게 아기자기 정원을 꾸며서 좋았어요^^

 

 

 

 

첫날 묵었던 트윈룸

방도 넓고, 무엇보다 창이 넓고 많아서 좋았어요:)

 

 

 

 

원체 동네가 조용한지라....어두워지면 동네가 깜깜해집니다.

저희가 간 2박3일동안 날씨가 다 좋지 않아서...ㅠㅠ 밤에 별을 못본게 아쉬워요.

 

 

 

 

화장실. 생각보다 넓고 깔끔해요.

원래 치약도 있다고 했는데, 첫날 묵은 방에는 없었다는...ㅋㅋ

같이 갔던 동생네 방은 있었다고 하네요. 만약 없다고 하면 주인아주머니께 말씀드리면 될것 같아요.

 

바디샴푸, 샴푸, 린스가 다 있는데 이날은 린스가 없네요 ㅋㅋㅋ

랜덤인가? 둘째날 방에는 있었어요.

원래 있는것 같으니까 필요하시면 요청하세요~ㅎ

 

 

 

 

제주도를 많이 여행해본 결과 주방은 필요없습니다.

저희가 절대 음식을 해먹지 않기에....냉장고만 있으면 되요.

 

 

 

 

냉장고에는 웰컴물이 두병있습니다 ㅎㅎㅎ

이런 센스가 있으시네요^^

 

 

 

 

하루를 묵고, 짐을 일단 뺀다음에 관광을 하러 나갔어요.

그때 아주머니께서 차안에서 먹으라고 감귤을 챙겨주시더라구요.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주인아주머니께서 매우 활달하셔요.

직접 보시면, 아.....느낌 오실듯 ㅋㅋㅋㅋ

 

 

 

 

둘째날 관광하던 중 남친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일찍 숙소로 들어왔어요.

여긴 저희가 묵은 더블룸입니다.

창 크기 보이시나요~~~~ 제주도에 묵을때 저는 침구와 뷰를 조금 중시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니까^^

 

 

 

 

서귀포펜션 이한하우스가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침구도 깔끔합니다.

너무 푹신푹신한 침대가 아니라 적당히 포근한 침대라 잠 잘와요~

한바탕 낮잠을 잤다는...ㅎㅎㅎ

 

 

 

 

여기도 냉장고가 있구요, 웰컴물 2병이 있네요.

방을 옮겨서 들어있는것 같아요^^ 드라이기도 있으니 안챙기셔도 되요.

 

 

 

 

더블룸에는 치약, 샴푸, 린스, 바디로션이 다 있네요~ㅎㅎ

뜨거운물이 아주 잘 나옵니다.

 

 

 

 

저희가 조금 일찍 들어왔더니, 판매하시는 차와 삶은 계란을 챙겨주셨어요.

펜션이..뭐랄까 정이 있는 곳이라고 할까나요?

의무적으로 펜션지기, 손님이 아니라..정이 넘치시는 주인 아주머니세요.

펜션을 운영하신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원래 성격이 그러신지...

개인적으로는 원래 성격이 그러신듯...진짜 밝으세요~~ㅎㅎㅎㅎ

 

 

 

 

마지막날 아침, 저희는 조식을 신청했어요.

숙박인에게는 전복죽을 7천원에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양이 적을줄 알고, 4개 주문했는데.....

2개만 할껄 그랬나봐요 ㅋㅋ양이 어마어마합니다 ㅋㅋㅋㅋㅋ

 

 

 

 

 

자리에 앉으면 반찬이 간단히 나오구요, 김치 맛있어요^^

 

 

 

 

어마어마한 양의 전복죽!ㅋㅋㅋ 양보고 깜짝놀랬다는..

남친이 아침을 안먹는 스타일이라..다 못먹어서 아까웠다고 하네요.

커플당 1개씩만 주문해도 충분할것 같아요. 아침이니까요^^

 

 

 

 

전복이 꽤 크게 많이 들어있어요. 손이 크신 주인아주머니를 볼 수 있습니다~ㅎㅎㅎ

 

 

 

 

이틀 연박했다고 차까지 내주셨어요.

무슨차라고 하시던데, 까먹었네요^^;; 유자차는 아니였는데..감귤차였나,

깔끔하니 식후차로 좋더라구요.

 

 

 

 

낮에 본 이한하우스 1층의 모습!

저 안에서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어요. 첫날 고기굽는 분들을 봐서리..고기 냄새가~ㅎㅎㅎ

 

 

 

 

전 가격대비 매우 만족했던 펜션이였어요.

주인아주머니도 정이 넘치시고, 침대도 푹신하고, 무엇보다 산방산이 보였던 2층 더블룸이 최고였다는..ㅎㅎ

산방산 보면서 낮잠을 잤더니, 그렇게 꿀잠일수가 없었어요~ㅎ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전망을 추천할께요^^

퇴실하는날 날씨가 이랬습니다ㅠㅠ 내내 비오고 안좋더니....근데 오후에 다시 어두워지더라구요ㅠ

이번 제주도 여행때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알차게 잘 다녀왔어요.

 

제주도 서귀포펜션, 산방산 근처 펜션을 알아보신다면 이한하우스 추천합니다^^

 

 

 

 

문자로 문의넣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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