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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여행/제주도

협재해변 근처 점심으로 먹은 듬돌의 국밥!

by 린미 2015.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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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변 근처 점심으로 먹은 듬돌의 국밥! 

 

2박3일간 제주도에 갔다왔어요:)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동생 커플이랑 4명이서 다녀왔습니다!!ㅎㅎ

2시에 도착을 하여, 협재에 있는 수우동에 갈려고 했는데....아.....브레이크타임....

이걸 몰랐네요^^;;;;;; 배는 고프고, 현재해변 근처 점심을 해결할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듬돌!

 

 

 

 

수우동 가는길에 있어요 ㅎㅎ

저희는 듬돌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메인요리는 국밥, 고기국수, 잔치국수, 아강발(이게 뭔가요?) 등이 있구요~

저희는 국밥2개, 고기국수 2개를 주문했습니다^^

 

 

 

 

창가에 앉으니 제주도의 풍경이 눈에 보입니다.

제주도의 돌담을 참 좋아해요. 얽기섥기 쌓아놓는것 같지만 다 이유가 있다는..ㅎㅎ

 

 

 

 

창가를 찍는동안 반찬이 나왔어요.

반찬은 간단합니다. 김치, 깍두기, 무채, 고추 ㅎㅎㅎ

김치가 맛있으면 그집 음식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깍두기가 맛있네요

 

 

 

 

먼저 국밥이 나왔어요.

여기는 하얀국밥입니다. 보통 양념도 같이 있는데, 제가 못찾은걸까요?

관심이 없었던걸까요?

 

 

 

 

국물을 한수저 떠먹으니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만약 싱겁게 드시는 분이라면 조금 짤수도 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적당하니 좋았어요.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매우 부드러워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 나는 국밥이라고 할까요? 저는 맛있었는데 남자들은 아닌가 봅니다.

자극적인 입맛을 가진 두 사람이거든요 ㅎㅎ

여자들은 맛있다고 잘먹었네요.

 

 

 

 

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그 고기국수집과는 완전히 다른맛이에요.

하지만 남친은 그 맛을 원했나봅니다. 국밥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국밥 육수랑 똑같은 맛인데, 약간 차이가 납니다.

수우동이 브레이크타임이라 급박하게 들어갔지만, 국밥은 괜찮게 먹고 나왔습니다.

엄청 맛있다!!!! 는 맛집정도는 아니지만, 쌀쌀한 날씨에 고픈배를 채울수 있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협재해변 보다 그 옆에 있는 금능으뜸해변을 추천해요.

여기 바다가 더 이쁩니다!!+ㅁ+

지금은 밀물이지만, 썰물때가면 안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사진찍기가 아주 좋아요!

정말 이쁘게 나오거든요!ㅎㅎ

 

 

 

 

이날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바다에서 해양스포츠 하시는 분은 즐거웠을듯!ㅎㅎㅎ

이번 여행은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천천히 다녔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별로 없다는..ㅠ-ㅠ

그래도 앞으로 제주도 여행기를 올려볼께요:)

 

저 11월21일에 또 제주도 갑니다!! 냐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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