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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맛있는이야기

달맞이고개 카페 브러치 먹으러 콜라보바이데이지

by 린미 2017.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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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고개 카페 브러치 먹으러 콜라보바이데이지




도련님커플은 직장인인 여친때문에 전날 서울로 고고!

다음날 저희부부는 오붓하게 달맞이고개 카페 콜라보 바이 데이지로 갔지요:)

여기는 벚꽃이 아직 남아있을때 갔다가 분위기에 완전 반했던 카페에요.


원래 달맞이고개 브런치 카페를 계속 검색했었는데..마땅히 없더라구요ㅠ0ㅠ

그래서 보증(?)된 콜라보바이데이지로 고고씽.

해운대에서 충분히 걸어갈만한 거리에요. 초반에 있는 지라..ㅎㅎ





호텔 2층에 위치해 있는 콜라보 카페는 계단으로 슉슉 올라가면 되요.

거의 2년만에 왔는데 변한게 없네요 ㅎㅎ

음...이름이 바뀐걸까요? 뭘까요?ㅋㅋㅋ아...옆에 바가 있는데 거긴 문탠바인가봐요 ㅎㅎ





여기 빵을 굉장히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고급스러워 보이는데..

가격도 높아요 ㅎㅎ

평일 점심 지난시간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은근히 많아서 놀랐어요:) 





저희는 맨끝 창가 자리가 나서 옮겼습니다:) 

2명이 앉기에는 자리가 굉~~장히 넓었지만.....ㅎㅎㅎ





콜라보바이데이지 카페도 경치가 매우 좋은 카페에요.

큰 창에 이렇게 해운대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봄에 오면 여기가 온통 분홍빛 ㅎㅎㅎ 벚꽃이 피어 있어서 더욱 멋진 경치를 자랑하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오른쪽에 공사를 해서 조금...그랬어요^^;;

높은 건물이 들어오던데..이러다가 바다를 빙 둘러싼 고층건물로 변하겠어요ㅠ-ㅠ





이것은 하와이안 로코로모.....영수증을 보니 그 뒤에는 이름이 없....로코로모인지 그 뒤에 있는지..ㅠ0ㅠ

아무튼 하와인안 스타일의 브런치를 선택! 밥은 꼭 먹어야지요:)





어메리칸 블랙퍼스트에요. 남편이 좋아하는 소시지, 베이컨, 계란, 버섯이 있어서 선택했지요.





그리곤 전 카페라떼와 남편은 콜라!!

맛은?? 굿굿!!! 진짜 맛나게 먹었어요.

전날 먹었던 아주 비싼 코스요리보다 더 맛나게 먹었다는.....슬픈 사실이..ㅋㅋㅋㅋㅋㅋㅋㅋ

아....8만원....ㅋㅋㅋ





라떼를 먼저 달라고 했거든요.

커피 맛있어요^^ 가까웠으면 한번 더 커피마시러 갔을텐데..

걸을만한 거리지만 굳이 찾아가기는 힘든 애매한 위치인지라...ㅎㅎ







요런 사진도 찍어줘야겠죠?

사진을 발로 찍은듯...제가 구도가 꽝이에요!!

하지만 탁틔인 전경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니..왜케 맛있는지ㅠ-ㅠ

아..근처 사는 사람 부럽다...






이렇게 먹고 총 42500원 나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맛있게 브런치를 먹었으니 만족!!!!

달맞이고개 브런치카페를 찾으시면 콜라보바이데이지 추천합니당:)


경치도 굿!

분위기도 굿!

맛도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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