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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미's 유럽(14')/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트로기르 가는법!(버스 비용, 오는 시간표)

by 린미 201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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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리트에서 트로기르 가는법!(버스 비용, 오는 시간표)

 

다시 돌아온 유럽여행 포스팅입니다!ㅋㅋ

이제 반했네요!ㅎㅎ 오늘은 크로아티아 마지막 포스팅이에요:)

하지만 이탈리아 스위스 파리가 어마어마하게 남았다는..ㅋㅋㅋㅋㅋㅋ

스플리트에서 묵으면서 급으로 떠난 트로기르 당일치기 여행!

(스플리트에서 4박5일 묵으니..할일이 없더라구요ㅠㅠ)

 

 

 

 

스플리트 터미널로 가서 트로기르로 가는 버스표를 구입했어요!

느긋느긋 2시로!ㅋㅋㅋㅋ

스플리트에서 가장 여유롭게 움직였던 것 같아요~ㅎ 진짜 빡센 유럽여행이였거든요~하하

1인당 24쿠타. 둘이48쿠나입니다. 편도 버스 비용이에요!

 

 

 

 

여기가 버스터미널.

외국인 언니들이니까 모자이크 안하는걸로..ㅋㅋㅋㅋ

 

 

 

 

자다르행인데 중간에 트로기르에 내려줘요.

이 버스를 타면 됩니다^^

 

 

 

 

근데..버스가 드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럽고 덥고, 가는 내내 더워죽는줄..ㅋㅋㅋㅋㅋ아놔. 트로기르 가기전에 말라죽을뻔.

 

 

 

잠시 바깥구경도 하고ㅋ 이런 모습이 내내 나왔어요!

 

 

 

 

이것이 우리가 타고 왔던 버스!

근데 스플리트갈때는 이 버스가 아니에요!

저희는 엄한 버스 기다리다가 한대 놓쳤다는^^;;;;;;

 

 

 

 

여기가 바로 트로기르!

트로기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곳이에요.

그만큼 아름답다는 뜻??

 

 

 

 

일단 버스터미널에서 스플리트 돌아가는 버스시간을 찍었지요!

버스시간은 대체로 맞더라구요! 

 

 

 

이것이 버스표!

저희는 갈때 샀는데 미리 사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근데 4ZONE 에서 안탔다는.....

우리는 타고온 버스 처럼 관광버스를 기다렸는데, 그 버스가 아니라 시내버스에요!

시!내!버!스!

 

한때 서울에서도 운영되었던 긴~버스 기억나나요? 버스 두대를 연결한 버스!

그 버스에요. 버스정류장 오른쪽 맨끝에서 타면 됩니다!

저희는 다른거 보다 한대 놓쳤어요^^;;;;;;

미리 말씀드리면 스플리트는 가지만 애매한 곳에 내려줘요;;;;;;;

그래서 시내까지 잘 찾아오셔야 해요. 그다지 멀지는 않지만..외국인들이니까 길이 매우 낯설다는...

 

올때 버스내리는 곳을 잘 확인하세요!

 

이제 트로기르의 전경들입니다.

이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햇빛이 쨍쨍!

카메라 노출을 잘못잡아서 밝아요ㅠ-ㅠ 기계가 좋으면 뭐하나요~찍는 사람이..ㅋㅋㅋㅋ

 

 

 

 

트로기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트로기르로 들어가는 문이에요!

 

 

 

 

무슨말인지 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건물때문에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되었나봐요!

 

 

 

 

 

 

 

항구가 발달되어 보이는 트로기르

개인요트가 엄청 많아요. 저도 타보고 싶지만...ㅋㅋㅋㅋ

 

 

 

 

점심을 안먹은 저희는 일단 항구쪽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갔어요.

다 비싸보이는 집들인지라 제일 저렴해보이는 곳으로 선택.ㅋㅋㅋ

 

 

 

 

먼저 빼놓을수 없는 레몬맥주!

아......이거보니 마시고 싶네요. 한국에서도 팔죠??

 

 

 

 

센스있는 매니져 아저씨!

한국인 관광객들이 줬다며 저희에게 돌김 선물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왔다가셨나봐요~ㅋㅋ

 

 

 

 

샐러드 나오구요~

 

 

 

 

이것이 메인요리!

무슨 정식을 주문했는데..이렇게 나왔어요~

맛은 그냥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뻑뻑한겨-0-

 

 

 

 

그래도 나름 다른 고기들입니다. 굽는건 똑같이 그릴같지만...ㅋ

 

 

 

 

후식.....

아...후식....크레페에 딸기잼 바른 후식...

맛이 읍써요......

 

 

 

 

이렇게 해서 240쿠나.

이것도 저렴하게 먹은거에요-0-ㅋㅋㅋㅋ근데 돈 더 주고 더 맛난걸 먹을껄 그랬나..

약간 후회했지요.ㅋㅋㅋㅋㅋ

 

 

 

 

트로기르의 골목

 

 

 

 

이집 주인은 식물을 좋아하나봐요.

계단에 이쁜 꽃들이 많아서 찍어봤어요.

 

 

  

 

 

 

 

 

 

 

 

 

 

 

여기에 별장과 요트가 있는 부자들이 있겠죠?

 

 

 

 

정말 바닷물이 반짝반짝반짝~~

 

 

 

 

여기 풍경은 저희도 넋을 잃고 봤어요.

이뻐서 나름 동영상도 찍고 놀았는데...동영상을 보니 창피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다큰 처녀들이 외국 나가서 CF 놀이나 하고 말이죠~ㅋㅋ

 

 

 

 

 

트로기르는 굉장히 작은 도시에요.

2시에 출발했는데 스플리트로 6시대 버스를 탔으니, 당일치기로 딱인 도시!

큰 기대를 안하고 가는게 좋을듯..

뭐 성격이 유유자적하고 여유롭게 바다와 도시를 보는 스타일이라면 상관없지만..

저희처럼 이것저것 보기 좋아하고 빨리빨리 움직이는 사람들한테는 볼게 많지 않은 도시에요~ㅎㅎ

 

그래도 반짝이는 바다는 잊지 못하겠어요^^

스플리트에서 여유있게 묵으신다면 트로기르 당일치기 추천해요!

단, 올때 버스를 잘 타셔야 하고 내린 후에도 길을 잘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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