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둘레길의 카페 - 산성 커피집

예전에 친구들이랑 남한산성 놀러갔다가 들린 카페가 생각나네요!ㅎㅎㅎ 친구들이랑 만나면 꼬옥 에피소드가 생기는데, 그날 둘레길 갔다가 길을 잘못 찾아서 결국은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초입만 찍고! 내려왔어요!ㅋㅋㅋ

너무 힘들더라구요..ㅜㅜ 다들 체력이 저질이라...ㅎㅎ 

남한산성 둘레길을 가실려면, 꼬옥!!!무조건!!! 실수없이 산성역에 내리셔서 9번 버스를 타세요!! 잘못 내렸다가 큰일납니다..ㅠㅠ 저희는 남한산성역에서 내려서.....남한산성까지 택시타고 가서... 나름 올라간다고 했다가 힘들어서..

다시 그 앞에서 9번버스 타고 갔어요.ㅋㅋㅋ

 

9번버스 타고 한참~~~~산을 타고 가서~종점에서 내렸지요~오호~! 종점에 이런곳이+_+사진을 못찍었는데...좋더라구요!!ㅋㅋㅋ 결국 가기도 전에 힘을 너무 빼서...(그날이 무지 더웠어요ㅠㅠ) 둘레길 입구 찍고! 닭백숙 흡입하고! 이쁜 카페를 발견해서 카페로 고고씽!

 

 

이름하여 "산성 커피집"

남한산성에 있어서 이름이 산성인것 같아요ㅎㅎㅎ

 

 

우리는 시원~~하게 테라스에 앉았지용^^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보통 5000~6000원 정도랍니다:)

저희는 딸기빙수, 팥빙수, 커피 2잔(기억이 잘 안나요...ㅠㅠ) 여기는 단 커피는 판매하지 않아서 제가 좋아하는 카라멜마끼아또가 없었다는...ㅠㅠ

 

건강위주 메뉴인거 같아요~ㅎㅎㅎ

 

커피가 써요...ㅠ.ㅠ 너무 단 커피에 입맛이 길들어진것 같아요~ 그래도 빙수는 맛있게 먹었네요^^
단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다른 음료를 식히셔야 할 것같아요+_+


 

이때가 여름이라 나시티 입은 친구의 모습이 보이네요...ㅎㅎ 지금은 한겨울인데..ㄷㄷ 추워죽겠는데..ㄷㄷㄷ시원하게 입은 저의 친구!ㅋㅋㅋ

한옥식으로 지은 카페에요~ 혹시라도 남한산성 둘레길에 오시다가 맛있는 닭배숙 드시고,카페를 가신다면,산성 커피집 추천이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새소리를 들으며 지인들과 행복한 수다를 즐길 수 있으실꺼에요~ㅎㅎㅎㅎ

위치는 둘레길 올라가는 큰길로 쭉~~가다보면 왼쪽편으로 볼 수 있을 것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