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처럼 무섭지 않았던 파리 몽마르뜨언덕^^

소문처럼 무섭지 않았던 파리 몽마르뜨언덕^^

 

파리 마지막날 우리는 몽마르뜨언덕에 가기로 했어요:)

여기에 가기전에 걱정을 많이 했지요ㅠ-ㅠ 흑형들이 갑자기 와서 팔목에 팔찌를 터억!!!

그러곤 찼으니 돈줘야 한다! 무섭다~~ 뭐 이런 이야기부터,

집시꼬마들이 다가와서 싸인을 해달라고 하는데 싸인을 하면 기부금(?)을 내라고 한다~

이럴때 지갑을 조심해야한다 등등등!!!

 

정신 바!!짝!! 차리고 몽마르뜨 고고씽!!!

 

 

 

 

역에 내려 사람들이 우르르 가더라구요, 따라가다가...

잘못 길에 들어서 우리..ㅋㅋ알고보니 샛길로 몽마르뜨언덕을 가고 있었다는..

이런 벽화가 나오는 오르막길로 가시면~

아..내가 다른길로 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시고 계속 올라가시면 되요:)

 

 

 

 

 

저희는 이런 계단을 사정없이 올라갔답니다~ㅋ

그.런.데

우려했던 일이 발생!!!!!!!!!!!!!!!!!!!!

집시 꼬맹이들이 우르르르르르르르~~저희 둘을 감싸는거에요~

그러고 계속 싸인해달라며~ 졸졸졸졸~

우리가 노우~노우~ 했는데도 졸졸졸졸

 

이럴때는 웃으면서 말하면 안돼요. 그리고 무표정도 안돼요~

눈에 힘 빡!!!!주고 인상 빡!!!!!!!!써서 "NO!!!!!!!!!!!!!!!!!!!!!!!"

강렬하게 말했더니, 서로 눈치를 주고 받고 빠지더라구요~

 

기억하세요. 눈에 힘 빡!!! 목소리는 강렬하게!!!ㅎㅎㅎ

이 사건 빼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ㅎㅎ

 

 

 

 

이 계단을 올라왔지요~저희가~~~~

그리고 저계단에서 집시 소녀들을 만났지요~ 저희가~~~~

 

 

 

 

쨔잔!!!!!!! 이것이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쾨르성당입니다:)

보통 몽마르뜨사원이라고 아시죠~ 저도 그랬구요~ㅎㅎ

안에 들어갔던가....기억이 안나네요;;;; 안들어갔던가~~~

사진만 진짜 많이 찍었다는..ㅎㅎ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안좋은 일이 일어날 확률이 거의 없겠죠?

그러니 안심하고 가셔도 될것 같아요^^

 

 

 

 

이런 사진을 찍는것도 센스!!

저마다 계단에서 많이 찍길래 저희도 질수 없다!!!!!!!

근데 여기보다 더 핫스팟이 있습니다!!+ㅁ+

그곳은 아래에..ㅋㅋ

 

 

 

몽마르뜨 언덕에서 본 파리의 모습이에요.

여기도 분명 도시고,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데..싫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전 런던이 별로였거든요, 너무 도시적이라..

근데 파리는 그러지 않았어요. 왜일까요?ㅎㅎ

파리라서 그런걸까요?ㅎㅎㅎ

 

 

 

 

하얀 성당이 너무나 이뻤어요^^

친구 사진기로 찍은 사진인데, 뭔가 몽환적으로 나왔네요~ㅎㅎ

 

 

 

 

제 사진기로는 뭔가 현실적이라고 할까나?

그래도 이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찍었으니까! 하하하하하하하

 

 

 

 

내려오다가 발견한 집이에요.

너무 이쁘지 않아요??? 여기서 사는 사람이 갑자기 부러워지는 순간이였어요.

뭐...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그 전경을 보면서 살다니..ㅎㅎㅎㅎ

부럽다!!!!

 

 

 

 

몽마르뜨 언덕에 이렇게 잔디밭도 있었어요.

그냥 막연히 언덕이라고 생각했는데..마치 공원에 온 느낌이랄까?

그리고!!

여기서 사진이 너~~무 잘나오는 핫스팟을 발견했지요!!+ㅁ+

 

 

 

 

 

바로 잔디밭 아래에서 위로 사진을 찍는거랍니다!ㅋㅋ

다리가 길~~어보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친구랑 여기서 사진을 백장 찍은듯!ㅎㅎㅎㅎㅎ

 

둘이서도 찍고 싶었는데, 동양인이 없었어요ㅠ-ㅠ

한국인을 못찾았어요~~파리에 가면 한국인을 정말 많이 보는데..

이날 몽마르뜨언덕에는 안오셨나봐요~~

소심한 우리들은...그냥 서로를 찍어주었지요.ㅋㅋㅋㅋ

 

몽마르뜨 언덕에 가면 꼬옥!! 여기서 사진찍으세요:)

만족하는 결과가 나올꺼에요!ㅋ

 

 

 

 

아쉬워서 한컷 찍었는데..모델이 나왔네요~ㅎㅎ

유럽여행 다니면서 잔디밭에 절대!!! 그냥은 앉지 않았어요~생각보다 진짜 드러움..ㅠ-ㅠ

근데 여기는 깔끔해서 앉을만했습니다^^;;

 

내려가다 보면 흑형들이 있긴한데 그렇게 다가오지는 않아요~

우리한테만 그런건가??

저희 완전 긴장해서 두 손을 옆구리에 끼고 걸어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몽마르뜨언덕에서 내려와 밥먹고,

2015/03/18 - [린미's 유럽(14')/파리] - 파리 맛집, 플런치 flunch(몽마르뜨점) 강추!

△ 요기 맛있어요! 저렴한 스테이크!!+ㅁ+

 

오르세미술관으로 고고씽!

아..파리의 거리..사진으로 봤던 거리를 실제로 보니 너무 좋았다는..ㅎㅎ

근데 전 왼쪽 언니의 몸매에 눈이.....다리가 제 허리에 있네요..ㅋㅋㅋㅋㅋ워후~

 

 

 

 

 

 

 

그렇게 전철을 타고 우리는 에펠탑 야경을 보러 갔어요:)

역시 우리나라 전철이 짱이라는!! 깨끗해요!ㅎㅎ

근데...파리전철은 정말 빨리 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대 갔는데 바로 오는??

평일인데도 배차간격이 어후~~~ㅋㅋ

 

아....이렇게 파리의 마지막날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저의 유럽여행 포스팅은 끝!!!+ㅁ+

시간내서 한꺼번에 쫙 정리해서 글쓸께요^^

또 가고싶은 유럽!!!!! 내년에는 스페인에 가보리!!!!!!!!!!!!!!!!!!!!!!!!!!!!!!!!!

 

린미의 유럽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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